오늘 일하다가 같은 아파트 사시는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제 차 번호판을 살짝 긁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알겠다하고 사진찍어서 보내달라 했고 아주머니는 확인 후 연락달라 하시더라구요.
사진 보니까 앞 범퍼도 크게 긁히고 번호판은 구부러져서 간신히 달려있더군요.
뭐 어찌되었든 번호판 빼고는 운전에 지장가는게 없을테니 심한건 아닙니다.
번호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운전자체도 안될 것 같아 견인을 불러야 되는 상황인데
몇시간 지나니 보험처리를 하셔서 상대 보험사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운전은 6년넘게 했는데 수리입고는 처음이라 아는게 없어서 여쭤봅니다.
아는 공업사도 없고 현대해상어플에서 추천해주는 공업사에 맡기려 하는데 거리가 좀 되서..
견인은 제 보험사에서 하고 현대해상에 청구하면 된다고 하는데
자동차의 경우 수리 후 탁송까지 해주나요?
번호판이 날라갔는데 제가 직접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재발급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공업사에서 해주나요?
제가 직접 가야하면 진짜 답답하네요ㅜ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많이 깨집니다...
차가 수리되고 다시 받기 전까지 렌트카를 써야할텐데 렌트카 비용은 일 수로 계산을 하는지.. 아니면 제가 결제한
비용을 청구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차에 대해서 물어보려면 보배드림에 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보배형님들 무지한 저에게 상식좀 불어넣어 주십시오 ㅜㅜ
근데 경미한거면 어디서하든 무난..
번호판은 심각한 파손 아니면 망치로 치거나 해서 다시 달아 줍니다.
등록소에 교환 요청하려면 공업사에서 해주기도 하겠지만 아마 동의서 같은거 써줘야 하지 않을까요?
렌트로 할건지 교통비로 받을건지도 미리 상대 보험사(가해차주)와 상담하시면 됩니다.
보험사 소개로 가지마세요!!
정비 끝나면 떼어낸 번호판 대시보드에 잘 보이게 얹어놓고 차량등록사업소로...
경찰에게 잡히면 번호판 달러 간다고 하면됨.
무판으로 신고당하면 등록사업소 간거 입증하면 됨.
1)보험사가 렉카에 소개비 줌 .쏠쏠함
2)실력을 떠나서 수리를 대충함.
3)사업소보다 빠른 일정으로 수리 해준다함
이건맞지만 추후 as 서비스는 없다고생각하심.
4)추후 as 맡기면 원래그렇다~더이상해줄께없다.
이야기함~~분명히 두눈으로 수리하자 확인하지만
소귀에 경읽기.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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