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국회 경내가 모두 포위돼 (본회의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박 전 대변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계엄의 밤 새벽 3시30분경 나는 긴급 전략기획본부 회의 소집으로 국회 로텐더홀에서 당사로 혼자 이동해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막 나가려는데 밖은 민주당 지지자와 시위대로 가득했다”며 “시위대 중 일부가 나를 알아봤다. ‘안에 어때요? 뭐하고 있어요?’ 시위대들은 (내가)우리 당 대변인인 것도 알고 있었지만 국회 내부 상황을 예의있게 물어봐줬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게 대답해줬다”며 “종종 알아보는 분들도 있었으나 시위대는 내게 전혀 위협을 가하거나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 전 대변인은 또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 지지자의 험한 말에 국회로 가지 못했다 한다”며 “김재섭 의원은 국회 담벼락을 넘다가 피딱지가 질 정도로 무릎이 까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170명 정도가 담장을 넘어 들어왔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원이면 보좌관들의 보호도 받을 수 있다. 도대체 뭐가 무서웠던 건가”라며 “전쟁이 나거나 이번 계엄 같은 유사 사태가 벌어질 때 국회에 갈 용기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0548?sid=100
빽이 좋긴좋아,,,,
강남구로 편입시켜준다면
김건희한테도 투표할 인간들
주둥아리만 쳐열면 설사똥이 줄줄새나오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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