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미 지나간 기사이긴 하지만 다시금 올려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나서

국제기구인 국제형사재판소( ICC )가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을 체포하라고 체포영장을 발부했죠.

즉, 수배령을 내린 겁니다.

푸틴은 서방세계에 발을 내딛는 순간 어느 나라에서나 바로 쇠고랑 찹니다.

그 숫자가 123개국입니다.

심지어 중동이나 아프리카도 못 갈겁니다. 

따라서, 푸틴은 러시아와 북한, 벨라루스, 그리고 친러 국가에만 갈수 있습니다.

서방 국가, 동유럽에 나오기만 하면 바로 체포가 되죠.

그리고 바로 재판회부 될겁니다.

머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만 특기 할만한 예가 있죠.

바로 피노체트의 사례

국가원수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는 종종 있어왔는데여

칠레 독재자 피노체트 또한 스페인 정부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기다렸다가

피노체트가 병 치료차 영국에 오자 스페인 정부는 영국에다가 신병인도를 요구합니다.

스페인 경찰이 끈질기게 피노체트를 체포하려고 했는데

영국은 고령임을 이유로 본국으로 보내버리죠

칠레 대법원은 피노체트에 대한 면책특권을 박탈하고 가택연금도 하고 그랬지만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피노체트 지병으로 그냥 사망하고 맙니다.

기소는 되었지만 재판한번 못 해보고 피노체트는 저 세상으로 가버렸죠.

푸틴은 결국에는 자신의 심복을 후계자로 내세우고 권력에서 내려오게 될거 같은데

나중에 병 치료차 유럽으로 나오면 그때가서 체포하면 될거 같습니다.

러시아가 젤란스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게 한편의 개그를 보는거 같네여

젤란스키는 러시아, 친러 국가에 갈일도 없고 

그 대신 미국, 유럽, 각종 회의에 잘도 참석했죠.

러시아가 젤렌스키에 대한 체포영장은 웃길 뿐더러 체포할 일도 없습니다.

거의 불가능하죠.

젤렌스키 말고도 러시아는 발트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도 발부한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발트3국에 몇명의 정치인들에게도 체포영장을 발부했죠.

발트3국은 NATO회원국이면서 우크라이나에게 적극적으로 전쟁물자를 지원하고 있죠

웃기죠.

러시아 하는 짓이 원래 그래요

에스토니아가 워낙 작은 나라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는 힘들어도 에스토니아는 아주 쉽게 접수할 능력은 되거든요

1주일이면 에스토니아를 먹을수 있는데

에스토니아 총리 체포조를 운영하겠죠. 그럴려면 에스토니아를 침공해야만 하는데

에스토니아는 이미 NATO 회원국입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에스토니아는 절대 침공못하죠.

최근 러시아는 주러한인회장을 역임한 한국인 1명을 향후 30년 동안 러시아 입국을 막아놨습니다.

이건 외교분쟁으로 비화할수 있는데 그 이후 소식을 모르겠군요

이 분이 딱히 잘못한 일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본보기가 아니엇나 싶기도 하고요.

러시아의 젤렌스키 체포영장?

엿이나 먹으라 그래~~~~ 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