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제 여동생이 인제서 오다가 구리근처에서 사고가 났어요
물론 동생말만 듣고 쓰는 얘기지만 뒤에서 박은차가 잘못있지 않나 싶어서요
동생은 운전은 잘 못합니다 그래도 본인차선으로 잘 다닙니다
동생이 주황색 신호가 되자 멈춰 섰고 뒷다르던 1톤 화물차가 뒤에서 박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톤 화물차주가 처음엔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험접수후 그냥 서로 집에 헤어졌는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1톤 화물차 차주가 제 동생이 급차선 변경을 하면서 서버리는바람에 차를 박았다는겁니다
그래서 보험회사는 동생의 책임을 묻고요 어떻게 뒤에서 박은차가 앞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위사진은 차사고 나고 바로 찍은 사진인데 동생이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이렇게 한장만 찍어내요
정차선에서 밀려서 횡당보도까지 밀린후 사진입니다
증인은 반대편 차선에 있던 렉카인데 증인을 서줄지 안서줄지는 모르죠 그렇겠죠?
어떻게 하면 제 동생에 과실이 없다는걸 증멸 할수 있을까요? 빨리 블랙박스부터 달아줘야겠어요 ㅠㅠ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참 동생은 차선변경을 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간단히 종이쪼가리에 과실인증서라도 받았으면 좋았을것을
참 황당한 넘들...
억울하신 상황인데 발품을 파셔서라도 알아보셔야해요~~
효리님 말씀대로 경찰을 부르셨어야하는데 ㅠㅠ
저도 뺑소니차량 검거했더니..
뻉소니차량이 저때문에 서고났다고 쑈를 해서..
다행히 블랙박스가 있어서 보여줬습니다.
보험사에서 알아보니.. 주장하는사람(글쓴이님같은경우 트럭)이 증명해야합니다.
급차선변경을말이죠..
사고처리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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