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였어요 차량이 두대가왕복할수있는 넓이였지만 한면 주차가 되어있어 한대가 지나갈수있는 공간이였어요
제앞에 차가한대 정차하여 짐을 내리더라구요 쿨하게 기다려줬어요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고
짐을 들고 들어간사람이 나오지를 않더군요 그뒤로 제차뒤로 차가 밀리기 시작했어요
2분가량 더있으니 나오더니 또 짐을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냥 기다려줬어요
아참 한면주차해놓았지만 중간중간 차가 한대씩 들어갈 공간은 있었어요 짐내리는사람 대문 바로3미터 정도앞에요
제뒤에 차량들이 크락션을 울리기에 제가 내려서 그집 대문을 쳐다보니 현관문이 열린상태로
거실로 추정되는곳에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이보세요 이렇게 오래걸릴거면 바로조금앞 공간에 차를 주차하시고 짐을내리셔야지
본인 앞마당처럼 이렇게 세워놓고 내리시면 어쩌냐고 뒤에 차들 밀린거 안보이냐고 하니
죄송한데 돌아서 가주시면 안되요 이러더군요 나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해서 이보세요 도데체 무슨 아픈 환자나 몸이 불편한 사람이 내리는걸로 양해구하시는것도 아니고
본인 짐 몇가지 편하게 내리자고 이렇게 긴시간 이 좁은 길을 혼자 차지하시냐고 하니까
나를 희번득 쳐다보면서
부처님이 내리십니다. 하더군요..
네.. 그집 깃발 꽂은집이였어요..
불상 새로 들이던중이더군요
제가 한마디 했어요
부처님이 너한테 그렇게 가르치더냐고
어디서 개 풀뜯어먹냐고 불상으로 뒈지게 쳐맞기전에 차빼라고
개 싸가지 없는 꼬라지로 무슨 부처님을 모시냐고 부처님 욕먹이지말고 차빼라고 핏대 한번 올려주고 왔네요
이건 제가 겪은 실화입니다 ㅎㅎㅎㅎ
전 종교를 헐뜯고 그러진 않아요
제가 기독교라고 생각하고 싶으세요?
님 불상으로 한번 뒈지게 맞을래요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ㅎㅎ
상대가 무신론이든 본인과 다른종교든 모든걸 떠나서
상대를 존중하는만큼 자신도 존중받을수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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