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 양방+한방 다 된다는 한방병원가서 정형외과 진료 보고 엑스레이 찍고, 그리고 한방치료도 같이 받았습니다.
한약 지어준다길래 안받았고 양방쪽의 진통제와 근육이완제만 처방전 받아서 나왔어요.
인근 약국에서 처방전으로 돈 주고 약 받아왔구요.
첫날 보니 뼈 문제는 없고 혹시 디스크쪽일 수도 있다는 소견들었는데
힘들기는 하나 그렇다고 못걸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양방쪽의 물리 치료와 한방쪽의 치료가 별 차이 안나길래
그냥 내돈내산 진통제(애드빌)먹으며 동네 한의원 다니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발목 삐었을 때 정형외과 다니다가 한의원 와서 금방 나았거든요.
지금 동네 한의원 통원 치료한지 3주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이제 침이나 한의원 물리치료도 별 효과 없는거 같아서요
정형외과 가서 받는 도수 치료가 더 나을까요?
집 주변 정형외과에 자동차 사고인데 도수 치료 가능이냐 물었더니
도수치료는 자동차 사고로는 불가하다그래서 개인 실비로 갈 생각이에요.
아니면 어느 병원이 나을까요? 통증의학과가 좋을지...
처음에는 허리 목이 안돌아갔다가
지금은 그래도 많이 부드러워진 상태인데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허리랑 목이 너무 아픕니다...
한 2시간 마다 한 번씩은 마사지건으로 풀고 진통제 먹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어디가 효과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스트레칭과 적당한 운동과 무리 안가는 목 운동도 겸하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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