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제가 어제 청담역 13번 출구 앞에서 우회전하려고 신호에 걸려 정차한 상태로 기다리다가
살짝 앞차를 받았습니다. 후면 충돌이니 말할것도 없는 제 과실 맞구요.
다행히 제 차 전면, 앞차 후면도 작은 기스 하나도 없어 상대방 보험사 사고처리자 분들도
오셔서 아무 얘기없이 끝났습니다. 상대방 차량은 렌트카입니다.
사고처리는 상대방은 렌트카공제조합에서 나왔고, 저는 삼성화재보험입니다.
다만, 앞 차량 운전자분 내리자마자 허리아프다고 얘기하길래... 느낌이 쎄해서 보험처리사분 도착
할때까지 그 운전자분 잘 움직이시는 움직임 동영상 계속 찍어놨습니다.
제 보험은 삼성화재보험이고, 오늘 보험사에서 대인접수해줘도 되냐고 하길래,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보험사 안내로는 피해자분께 직접청구에 대해 안내하고, 경찰서 사고접소와 진단서, 치료금액 접수하면 선지급나가고
후에 경찰조사시 원인없음으로 판명되면 치료비 회수한다는 안내까지 한다합니다.
피해차량 운전자분 나이가 많이 쳐줘도 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나이가 많으신 분도
아니고, 차량에 손해가 없어 대물접수도 안되었는데.. 대인접수를 요구합니다.
근데 경찰서 접수하면 우선 가해자 출석요구통지를 받는다는데 경찰서 말만들어도 가슴에 돌덩이를 얹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잘하는 걸까요?
피해차량 운전자요구대로 대인접수를 해줘야 할까요?
여러 고수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더위에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글은 길어서 패스
채소 사진이라도..
전방 주시 하세요..
경미해서 흔적이 없는건지, 알고보면 범퍼가 우그러져서
충격 흡수해서 겉만 멀쩡하고 속이 박살난건지도 모르고
사람을 찍어봤자 속에 추핵이 탈출하고 있는지, 추간판이 비명을 지르는지 보이지도 않으니..
보험 접수 해 주고 잊으시면 됩니다.
피해자측 한방병원입원했다고합니다. 입원중 경찰서 출석해서 교통사고신고해서 저도 마디모접수했는데 블박 영상챙기셔서 꼭 방문해보세요!
벌점, 벌금은 나올거지만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플순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정도아프시면 쉬시는거낫지않을까요?
렌트카도 바보가아닌이상 대물도안한걸 왜대인을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저도 가해자지만 잘못한건잘못한거고 이런건바로잡아야할필요가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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