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는 일이라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찾아왔습니다.
어머니께서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3중추돌 가해차량의 동승자였는데 어머니는 별다른 과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119를 통해 대학병원 응급실로 오셨고
혈복강 및 소장파열 소견이 보여 응급수술로 25cm 정도 절개하는 개복술을 통해 소장 봉합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6일 정도 일반병실에 계시다가 현재는 전원 후 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 중이십니다.
현재는 가해차량 운전자분의 자동차 보험의 지불보증을 통해 치료를 하는 중인데
어느 분은 산재신청이 우선이라고 하시고 어떤 분은 그냥 자보 처리하는게 좋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아직은 임상적 추정 진단서로 최소 4주의 치료 및 안정 기간을 요한다고만 나오고
별도의 합병증이나 미발견증 진단시 진단명은 확정된다고 합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 산재와 자보 중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업주가 제공한 회사 차량이나, 차량 운용하여 비용이 제공되는 경우로 알고 있고,
거기에 동승자면 대상이 안될 수 있는터라 확인해 보셔야 될거 같네요.
그래서 아마 자보 처리로 갈 거 같습니다.
산재신청하면 사고와 업무의 연관성 등을 심의하는데, 자차이자 동승퇴근 및 퇴근 경로등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명백히 자동차사고로 접수되었는데 산재적용 할 이유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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