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지금으로 부터 약 2주전 5월 24일 아침에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일단 과실은 저는 1차선 주행중 2차선에서 유턴할려는 차가 받아서 저는 무과실 주장하고 있구요.

상대(가해자)는 9:1 주장중이고요 물론 중앙선은 노란 2중실선 입니다.

상대 주장은 어떤이유로 저에게 과실 1을 주장하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첨부파일 영상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참고로 저 웃음소리는 블루투스로 유튜브 영상을 틀어 놓은거에요. 라이오마냥 듣고가는게 낙이라서요**

--------그외에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어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일단 25살에 자동차 사고는 몇번있어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적어보겠습니다.

당일에는 증상이 크지 않아 출근을 하고 다음날이 되니 허리도 아파오고

다리도 저리고 무릅과 발목등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한방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괜찮아지지도 않고 더 심해지기 시작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처음 간 병원에서는 해줄수 있는게 X-RAY 찍고 골절이나 외상이 없어 물리치료가 끝이였습니다.

제가 산업기능요원이라서 회사와 병원을 오가며 통원치료를 1주일 받고나서

무릅과 발목은 괜찮아 졌는데 허리의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심해져서 입원을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기존 3년전에 허리디스크가 있었고 

신경차단술? 이랑 신경성형?을 받고나서 증상 없이 멀쩡히 잘 지내다가

교통사고 이후 증상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지 별써 11일을 넘기고 있고 이번년도 보험법이 바뀌면서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게 X-RAY찍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진통제) 뿐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물리치료와 약을 꾸준히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지를 않아

병원 신경외과에 추가치료나 추가검사 없냐고 물어보니 MRI 와 CT 같은 정밀검사는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법이 바뀌엇다고 하면서요...

병원도 옴겨볼까 생각은 했지만 쉽지 않기도 하고

의사만 믿고 있다가 되려 안된다는 소리만 듣고있으니 막막하기도 해서..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보험측에서도 기전 퇴행성질병?인 디스크로 인해서 아픈거라고 

판단하고 보상을 안해주면 어쩌지 싶기도 하구요.

1. 추가검사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2. 이후로 검사와 치료는 어떻게 해야될지 궁금합니다. (방향을 잡지를 못하겠어요..)

3. 바뀐 보험법이랑게 뭔지 궁급합니다.

4. 만약 제가 자보가 아닌 의료보험이나 실비 또는 개인돈으로 100%지불 하고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 후에 가해자(상대측)에게 돈을 돌려받을수 있는지 궁급합니다.

5. 3년전 증상이 있었다가 치료받고 괜찮아졌다 사고후 증상이 다시 생긴건데

   다른 병원에서 중간에 제가 안아팠다는 증거가 필요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증거가 존재하나요..?

6. 지금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하고 나아가야되는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7. 추가로 한문철변호사TV 에 사고영상을 제보를 해볼까 하고있습니다. 이때 상대(가해자)측 동의없이

   영상을 올리면 문제가 될수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너무 억울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다수의 사람들이 보험을 이용한 악의적인 행동으로 인해

소수의 아픈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느낀게 어떠한 사고든 외상-골절이

없으면 주변사람 시선으로는 나이롱 꾀병으로만 보여지는게 너무 싫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