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사고 직후 저한테 뒤집어씌우다가 양측 보험사 동석해서 블박 본뒤론 택시기사님이 차선 착각하고 실선 넘어 주행한거 인정하고
"내가 퇴직 후 개인택시 하다가 사고를 많이 내서 부탁하는데, 보험처리 하지말고 사비로 차량 수리비 물어줄테니 병원, 렌트는 하지 말아달라" 고 나와서 기사님 안쓰러운 마음에 알겠다고 하고 보험 면책취소 됐었어요.
근데 하루 지나고 제 차 수리하러 가보니 견적 150 이상 나오니까
"너무 비싸서 보험해야겠다. 근데 내(택시) 과실이 다가 아닐수도 있다" 이렇게 나오네요.
너무 황당해서 일단 제 보험사도 급히 재접수 해놨는데
어떻게들 보시나요?
명백한 택시 100 가해자임
112 신고 하고 시작하면 됨.
싫다고 하면 드러눕고 시작
택시기사분 차선 착각한게 아니라 버스뒤에 따라간다고 생각하신듯...
하긴 운전을 저렇게하니... 사고를 많이내지...
운전연수를 좀 받던가... 소양교육을 받던가... 하셔야될듯...
실선이나 속도가 아니었음 선후행간 사고로 과실이 잡힐 수 있는 운전을 한건 맞는터라
택시쪽에 과실을 잡힐 빌미를 제공한 상황은 감안하고 대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무난한건 대인없이 100, 보험처리하는 쪽으로..
이래서 호의를 배풀어도 소용 없다는 겁니다
진단서 끊으세요
이 이상 봐줘야 할 이유가 1이라도 있습니까?
짜증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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