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대문자 B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건! 바로 Bentley!!!!
Continental GT 입니다.
앞바퀴 뒤에 W12라고 써있는걸로 봐선... Continental GT W12 이려나요?
GT W12랑 GT SPEED랑 외관상으로 차이가 있으려나... 잘 모르게뜸. 능력자분께서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국내 가격은 약 2억 6천? 촬영장소는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로비입니다.
포르쉐의 못난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제 개인적으론 볼매!
멋진 두가지 색의 Porsche Panamera 4 입니다.
평생 앞자리라도 타볼 수 있을런지... 국내 공식판매차량들 중 가장 비싼...
RR! 기본 가격만 6억이 넘는 Rolls-Royce Phantom 입니다.
어우... Ghost랑은 확연히 다른 저 탱크같은 바디... ㅎㄷㄷㄷㄷ
그리고 육중한 바퀴와 휠.
무엇보다도 만지면 안으로 쏙 들어간다는 백금으로만든 환희의 여신상!
그런데... 지금까지도 백금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런 자료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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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콘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그리고 파르테논 신전을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환희의 여신상은 당시 롤스로이스의 전무이사 클라우드 존슨의 비서인 비서이자 모델인
엘리너 벨라스코 손턴을 좋아한 영국 귀족 가문의 자제 존 에드워드 스콧-몬터규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몬터규는 신분의 격차와 가문의 반대로 손턴과 결혼할 수 없었는데,
그는 자신의 사랑을 증표로 남기기 위해 절친한 친구이자 유명 조각가인 찰스 로빈슨 사익스에게
손턴의 모습을 담은 차량의 엠블럼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1910년 엘리노어를 모델로 매혹적인 자태의 여인이 손가락으로 입술을 살짝 가린
아름다운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통칭 위스퍼라고도 불린다.
몬터규는 이 엠블럼을 부착한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속도의 영혼(Spirit of Speed)라고 불렀고,
그의 자동차에 부착된 이 엠블럼은 점차 유명해지게 된다.
이후 많은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이 이런 특별한 엠블럼을 자신의 차에 부착하기를 원했고,
롤스로이스는 사익스에게 몬터규를 위해 엠블럼을 만들어준것처럼
롤스로이스만의 엠블럼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의뢰를 받아들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리스 신화 속 여신 니케(Nike)의 신상에서
영감을 얻어 위스퍼와 닮은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의 환희의 여신상이다.
재미있는건 당시 공동 창업자인 헨리 로이스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여인상의 장착을 반대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달아 주었는데,
롤스로이스 오너들중 여인상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기에
나중엔 기본으로 달려서 나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여신상은 백금으로 만들어졌다는 루머가 퍼질 정도로 하나의 예술품 취급을 받는데,
실제로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거나 소비자의 희망에 따라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LED가 달린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로 빛나게 만들 수 있으며,
부품으로서의 가격은 450만 원 정도로 역시 비싼 편이다.
이 때문에 도난방지를 위하여 충격이 가해지면 라디에이터 그릴 뒷쪽의 빈공간으로 쑥 들어간다.
그리고 이 여신상의 날개는 운전석 방향에 따라 날개 좌우 높이가 다르다.
운전석이 왼쪽인 경우 여신상의 왼쪽 날개가 조금 낮고,
운전석이 오른쪽인 경우는 반대이다.
[출처] 코치도어, 우산, 환희의 여신상, 롤스로이스 - 3|작성자 합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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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the... 백금이 아니라 스뎅이라고????
........
잠시 쉬어가는... 욕망의 탑 2014년 7월 Ver.
저희 아파트(인천 계양구 계산삼거리 신도브래뉴A) 지하주차장에서 발견한 구형 BMW M3입니다.
차주가 오랫동안 타지 않았는지 먼지가 뽀얗게 가득... 저희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2층까지 있는데
가장 안쪽에 있더군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Benz SLK55 AMG 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아엠게가 최고임... 제 기준으론 ㅎㅎㅎ
경인교대(인천)사거리 근처 먹자골목에 세워져있던 Porsche 911입니다. 자세한건 확인 못해서 모르구요.
황금래핑... 저에겐 별로네요. 뭔가 싼티가 나보임...
언젠가 본 중동 부호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황금을 적절히 내외관에 튜닝해서 되게 이쁘던데...
마지막으로... 저희 집보다 비싼.... 페라리...
전혀 의외의 장소에서 우연히 보게 된... Ferrari 458 Spider 입니다... 장소는 저희 집 근처인 인천 계산삼거리...
이런 차가 돌아다닐 동네가 아닌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V8 565마력에 제로백 3.4초, 최고속도 320km. 420,000,000원.......... 어마무시 하네예.
스파이더는... 정말 의외의 곳에서 본터라 깜놀했어요.
저희집이 계양 IC에서 계양대로 타고 경서대로-청라로 이어지는 큰 대로 앞이라 종종 페람포등 스포츠카들 많이 보긴 하는데 거의 밤늦게 달리려고 하는 차량들이라서 낮에는 보기 힘들었거든요 ㅎ
뭔가 사진찍을때 조잡해보이긴 했는데 앰블럼 붙인거군요.
전면유리뒤에 뭘 붙여놨었는데 자세히 보니 딜러 이름이랑 번호가 있는걸로 봐선
중고 모델인가보더라구요.
게다가.. 저게 2013년식 이상인데.. speed만 w12엔진이 있구요... 일반 오리지널은...
나머지는 모두 V8기통이죠 ㅎㅎ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욕 드럽게 할듯...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왜 굳이 튀고 싶어서 저리 주차를 하나 ;;
메리어트 호텔 발렛자리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렇게 주차해놓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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