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분들중에 커피숍 운영하시는분 많이 계실텐데요.
저희 누나가 운영하는걸로해서 거의 한달가까이 자리를
알아보고있는데 역시 싸고 좋은곳은 없네요.
기존 매장을 그대로 인수하려고 하는데 대부분 보면
바로 옆에 앞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번화가)
같은 브랜드가 5분거리에 있기도하고 너무 포화상태라커피는 이제 임대료 뽑기도 힘든 개판일거라는 생각하고는 달리 그럭저럭 운영은 되더라고요.
누나가 다닌던 회사를 때려치고 나와서 부모님과 저랑
같이 발품을 팔고는 있는데 괜찮은 동네좀 알려주세요.
가급적 서울과 수도권으로..
아 그리고 임대료가 1300일경우 최소 월매출 4천은되야
천이라도 가져갈수있는게 맞나요?
정말 컨설팅애들 말고 실제로 운영하시는분들
요즘도 할만하신지 여쭤보고싶네요.
비추에 한표.
천만원 절대 못가져가요.
역 근처 커피숍하고 계십니다. 이것저것 다 빼고 한달에 못벌어도 천은 가져가신다던데... 커피숍은 무조건 자리가 좋아야 된다
고 하시네요... 그리고 차리실때 아예 가맹으로 들어가실때 저가형 커피숍가맹점으로 들어가실지 카페베네나 엔제리너스 같은
중 고가 커피숍할지도 잘 알아보셔야 됩니다. 회사 주변에 차리실거면 저가형 커피숍이 잘되구요. 번화가쪽이면 메이커로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여기 한번 알아보심이??? 제가 현재 이사와서 석달째 살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가구수가 늘어날 추세라 괜찮을거 같습니다.
별내 5로 23번지 일대 한번 찾아보세요..
맥도날드 본사의 상권분석 및 기존 맥도날드 점포의 상권 보호가 가능한 지역이어야 한다는...
그리고 일매출 200, 월매출 6000 이상 나올 수 있는 상권 아니면 개설 허가 자체가 안나온다는..
일례로 커피스미스는 후발주입니다. 이넘들은 무조건 대형화로 밀어붙여서 매장 떄립니다.
몇일전 이태원에 생겼는데 현재 이태원에 맥도날드 스타벅스 탐탐 네스카페있고
좀더 멀리가면 더있는데 가히 100평은 우습게 떡 차리더라구요.
커피스미스 생기자마자 탐탐 스벅 네스카페 텅텅비네요.
결국은 남 밥그릇 뺏냐 뺏기냐 이싸움인데 보통 개인자본가지고 이들을 뚫을만한 뾰족한 수가
저가형으로 가는수밖에없으나 테이크아웃이 아닌 매장은 회전율이 구려서 뭐 뽑을란거몰겠네요
그리고 테이크아웃 전문 이디야도 소형점포 프차 안내준다 카더라구요..
워... 거긴 3층이여요....
5층빌딩 전부가 커피그루나루
야간만 해도 잘될거 같아 ^.^
아니면 성수이마트 근처로 알아봐~
나랑 놀게~~ ㅋㅋㅋㅋ
우선 4천만원에서 부가세및 수수료 때고 (물론 세금계산서공제 받는부분도있습니다)
내년 소득세 낼생각하시면 대략 매출에서 10% 때면 될겁니다 ^^
그럼 3천600 만원 이 남네요 아마.. 월세 1300만원 은 부가세및 관리비를 더하면 1630 만원정도 잡으시면 될겁니다
그럼 1970 만원정도가 남는데 여기서 재료비가 브랜드에 따라틀리겠지만 보수적으로 잡아서 25% 로치면 천만원
그럼 970만원이 남습니다 여기서 이제 인건비 싸움인데
매출 4천이 11시에 문열어서 저녁9시에 닫을수도있고 24 시하는 탐앤탐스 일수도있어서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심리상 내가 한달에 천만원이 수익이 남는가게면 권리금 일억을 줘도 절대 안팝니다
일억오천이상은 줘야 그때부터 생각할수있겠지요
6년전에 개인커피숖을 했었고 그때는 아메리카노 5천원 라때종류는 5500 원 받았었는데 그땐 아메리카노가 원가가 600원 라때가 800원정도였었는데 지금은 대형화 브랜드화 되면서 원가도 조금 올라간걸로알고있습니다
제가 장사할땐 3천만원 ~3천500만원정도 팔면 2천만원 이상 남았었는데 지금은 그정도 임대료에 그정도재료비 주고는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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