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할만한 자랑거리가 없어서;;;;
먹은거 인증합니다 ;;;
아버님 세컨 하우스인 횡성에 다녀왔습니다...
횡성하면 횡성한우.... 그래서 소고기 사먹었습니다~ 푸하하
일단 그전에 랜드스케이프 날립니당
열라 삐진 토끼 1호기가 어그로를 끌고있는 정겨운 모습입니다;;
여우 1호기?와.. 토끼 2호기의 밭일하기 시작전 모습입니다.
번개탄 없이 숯불을 붙여주신다던 대장님의 옥체 일부와 그릴의 모습입니다..
잘마른 장작이라서 그런지 화력이 쩌는데요...
30분이 지나지 않아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는 숯불이 완성됩니다.
아빠가 불피는 와중에 까꿍 놀이중인 토끼 2호기의 모습입니다..
바로 다음날 가래가 심하여, 강원도 원주 오바쟁이 의사분께서 무조건 입원하라고해서..
엄청 식겁했는데요... 방배동 GF소아과 진료 후 현재 회복중입니다.
PS.여기서 애 아빠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상식이 등장합니다. 방배동 GF소아과는 일요일에도 진료를 합니다. 오후 4시까지..
인근지역 애 아빠라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실까 광고 합니다.
화력이 오른 숯과 그릴...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횡성 한우입니다..
참 맛있게 생긴 한우고기인데요... 채끝살, 치맛살, 업진살 등.. 다양한 부위의 1등급 한우 입니다.
무려 1등급..... (아시는분은 잘아시겠지만... 1등급이 기본등급입니다... 잴싼거... ㅜ.ㅜ)
여기서 새말 IC 부근의 한우 구입정보.....
우천면에 있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갑입니다... 그 길건너 X한 고깃간.. XX 정육점은...
로컬이 아니면 불만족스러운 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당근... 로컬이면 이야기가 다르겠지요;
농약과 비료없이 대장님이 손수 재배한 유기농 채소의 모습입니다.
(유기농은 뻥입니다;; 비료/농약 조금이지만 다 칩니다... 마트의 유기농 믿기 힘듭니다...
직접 먹을것도 관리하기 힘들어서 조금이지만 약을 치는데... 팔려고 하는건 오죽할까요..)
바로 뜯어서 흐르는 개천에 씻어서 상에 올리면 훌륭한 쌈채소로 변신합니다.
개인용 풀장에서 수영을 마치신 토끼님 1호기와 맛깔나는 대장님 사모님표 국수를
흡입한 후의 모습입니다.
목뒤는 다 타고 토끼 2호기가 아파서 허둥지둥 거리기도 했지만...
역시 소고기는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이걸 보시면 "오늘 밤 소고기 사묶겠지~"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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