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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몇마리 암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암닭 중 소리가 크고 가끔 쌍란을 낳는 암닭이 지난 주 난 달걀을 장모님께서 농수산물 몇가지와 보내 주셨습니다.
유난히 큰 달걀을 새해 첫 음식으로 먹기로 하고 후라이팬에 깨는 순간...
쌍란이 아닌 처음보는 삼란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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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세 쌍둥이를 가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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