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로 간다
변기통위에 놓여진 오프티온을 본다 (OPTION잡지)
물론 그후로 단골 샾 형님이 옵션 이라고 알려줘서 알지만
나는 영어를 모른다 나에게 영어란
HKS,베일사이드,트러스트,데피,OMP,오토메타
아펙시 오꾸라 뭐이정도다 그외에는 꼬불랑글씨일뿐
아맞다 블리츠도 있지 난 드래거다 오디오 데크는 사치일뿐
오로지 달리기다 물론 휠도 15인치 이상은
방해 요소일뿐 일단 오늘 하루 달려보기로
하고 단골샾에 죽치러 간다 왜냐하면 공장에서
짤렸거든 내일부터 교차료나 뒤적거려 봐야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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