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때부터 지금까지 애지중지. (울집 1대장님이 휠 다긁어놓은건 안비밀ㅜ)
목욕탕 때밀이 아저씨 마냥 옆면 쓱싹 긁어놓은
어르신이 연신 죄송하다며 허리 굽히심.
세차타올로 문대보니 대충 지워짐
찌그러진곳 없음
나중에 광택 돌릴 생각으로 그냥 보내드림.
(사이드 미러 고장 났으면 가슴 찢어질뻔ㅜ)
운전석 문 잘 보면 문콕 하나 심한게 있는데
마트 주차장에서 여자아이가 내리다 찍음
아이 아버지 전화옴
연신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준다고 하심
너무 죄송하다고해서 내가 더 죄송할 지경;
차 만지는 친구 있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보내드림. 의도치 않게 카톡 상품권 10만원 받음
착하게 살면 언젠가 돌아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물론 누구 보라고 쓴 글은 절대 아닙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그 분들도 인성이 되신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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