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79967
1.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중 한명인 박주호가 유튜브를 통해 이번 홍명보 감독 내정한 것에 대해 내부 폭로
2. 축구협회에서 박주호 위원이 한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비밀유지서약 위반으로 법적 대응하겠다 선포
대한축구협회 1년 예산이 자그만치 천억대 입니다
문체부 산하라서 당연히 혈세 들어가고요
중계권, 유니폼 및 축구관련 용품 판매, K리그 각 구단에서 내는 비용 등등
축구팬 포함 국민이 내는 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란 말입니다
원래 국대 감독 선임 권한도 전력강화위원회에 있던걸 회장 직권으로 바꾸고....
승부조작으로 자격정지 된 축구인들을 마음대로 사면시켜주려고 하질 않나....
되도 않게 회장 직권으로 클린스만 데려와서 위약금 다 물고....
무리하게 황선홍 감독 겸임시켜서 사상 초유의 파리올림픽 본선 탈락....
FIFA 규정 상 정치권에서는 일체 해당 국가 축구협회에 그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게 규정
축구협회 회장 및 간부들도 전부 협회 내에서 지들끼리 선출하고
협회에 쓴소리 하는 사람은 다 내치고 법적대응하겠다 하고
이렇게 개판쳐도 정몽규 포함 협회 내 썩은물을 견제하고 내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
▼▼▼▼▼추가 내용▼▼▼▼▼
자꾸 축구협회에 혈세 안들어간다는 얘기하시는 분들 있어서 남깁니다.
24년 기준 대한축구협회 1년 예산이 약 1800억입니다.
결코 적은 금액 아니에요.
여기서 대표 수익은
-파트너기업들 후원
-국가대표관련수익(A매치 입장료 중계권 유니폼판매 등등)
-보조금
-K리그 각 구단에서 회비(?)
등등
여기서 보조금의 팩트는 뭐냐면 대부분 아시는 것처럼 스포츠토토 지원금이 있고
추가로 대한체육회 ,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보조금이 나온다는 겁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체부 산하 비영리법인이며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곳이란 얘기죠.
그런데도 국민 혈세가 안들어간다고요?
금액이 크던 적던 우리가 내는 세금이 들어가는건 팩트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시야를 넓혀서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축구가 국대 포함 K리그도 마찬가지로 전세계적 관심과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보는거고 응원하는거고 유니폼 사는거 아닌가요?
정몽규 회장은 현재 3선 연임중이며 곧 4선 연임을 위해서 물밑 작업중이라네요?
본인 소유 회사 하나 제대로 건사 못해서 건물 무너지고 회장직 물러난 사람이
대한민국의 축구를 대표하는 협회의 회장으로 앉아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화나네요
뭐하러 노가다하냐... 성공하면 지들이 명예 빼먹을라고 하고...
실패하면 선수들끼리 싸움 했다느니.. 하는데..
체계적인 도움 주는 것도 아니고...
작년 2023 축구협회 예산은 급격히 늘어 1800억 가까히 되서.......
세금 관련된 예산이 작다고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지금 축구협회는 '천안 축구센터' 짓는다고 이쪽 예산이 거의 700~800억 가량 됩니다. (은행에 대출 300~400억 더 했다고함)
보통은 1000~1200억 정도 예산의 조직이며.......
지금 여기 대부분의 이익금 예산이.....
1.스포츠토토 지원금 세금예산 200억 (국민세금)
2.대한체육협회 기금 세금예산 100억 (국민세금)
3. 1년 A매치 이익금 600~700억 (펜들의 투자금에 가까움)
4. KFA 지원 대기업 스폰서 지원금 200~300억 (나이키, KT, 하나은행, 기네스 등등)
............ 대부분이 국민의 세금 예산 및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의한 이익금이 대부분입니다.
(펌글)
어떤분이 국민청원 올리셨던데 다들 관심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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