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대라 사람도, 차량도, 불법주정차된 차들도 많았던 골목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X)
이미 좁은 골목이였기에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고 주행중이였고, 비상등 또한 켜져있는 상태로 서행중이였습니다.
왼쪽 시야로 빨간색 옷을 입은 어린아이가 등장함과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았고,
저는 제때 정차하였으나 어린아이는 본인 속도를 이기지 못해 제 차를 손으로 막으며 멈춰섰는데
뒤따라오던 엄마가 달려오더니 아이 상태를 확인하더니 아이가 괜찮다고 손으로 막았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가봐야하지 않겠냐며 보험 대인 접수를 요구하더군요.
혹시 몰라 보험 출동 요청을 바로 했구요.
이 과정에서 아이 관리 못한건 둘째치더라도
본인 아이 추운데 보험직원 언제오냐, 괜찮다는 아이한테 그래도 병원 가봐야하지 않겠냐
(보험사 직원 오기 전) 사고접수번호 먼저 안나왔냐 그거라도 줘라,
(보험사 직원한테) 내일 병원가면 되냐 등등
사람 속긁는 소리만 실컷하고 끝까지 죄송하단말 한마디 없이 돌아선 애엄마는 정말 할말하않 이지만
어쨋든 사람과 차량의 사고라 어느정도 과실이 나올것이라곤 예상했지만, 7대3이라는 비율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제가 7이구요
이건뭐 주변 지인들한테 조심하라 얘기조차 하지 못할정도로 어이도 없고 그저 당황+억울 합니다 ㅋㅋㅋ
진짜 옛말처럼 눈뜨고 코베인 기분이라 기분이 계속 좋지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였음에 감사해야하는 상황이 맞나싶네요
백대영 블박 무과실
과실을 주려면 곡각지에 주차한(불법) 차에 줘야
저걸 피할 수있는 판사(또는 분심위원)한테는 천만원 준다
백대영 블박 무과실
과실을 주려면 곡각지에 주차한(불법) 차에 줘야
저걸 피할 수있는 판사(또는 분심위원)한테는 천만원 준다
그리고, 사고는 차니깐 무조건 조심해야 하는건 맞지만,
사람도 조심해야 합니다. 서로 피해를 보니..
슬슬 겨가면 오나 안오나 보면서 가는거지
교차로 전에서 잠시 정차하고 좌우 살피고 가는게 정석인데 일시정지를 안하네요.
일시정지 모르냐
먼저 자기자신을 돌아보자
이러고 어찌운전을 하는건지....
어차피 무과실 받고 부모새키가 다 토해낼겁니다
모퉁이 트럭 저새끼 끝까지 과실 물고늘어지고 싶네.
전혀 안보이는 상황인데도
왜 교차로 진입전 일시 정지를 안하지?
하다 못해
거의 정지 수준까지 속도를 줄여야죠...
게다가 뒷골목이자나요...
저런 길을 어떻게 오던 속도 그대로 교차로를
지나 가는지...
큰길로만 다녀.
왜 골목에서까지 사람이 더 조심해아하는대? 저 골목을 차로 안지나가면 누가 죽니? 아주 큰일나?
왜 운전자들 이기심에 맞춰줘야해?
법도 니가 잘못했다는대?
댓보니까 세계에서 교통사고률중 보행자들 제일 많이 쳐죽이는 것들 맞네 맞아.
신도시에 신혼부부가 몰리는 이유가 있음.
일시 정지 말하는데 그럼 옆에 주차된차 차 한대 지나고 일시정지 또 한대 지나고 일시정지 해야 하나?
차주분 억울하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일 비일비재 하지만
개같은 대한민국 줘까튼 법이 안바뀌는 이상
개념상실한 부모들 밑에서 자란 애들이 커서 또 애를 낳고... 그것들이 부모가 되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진정 좀비세상 되겠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