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으로 이년정도 고통받다, 결국 여행을 떠난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볼때마다 행복하게 웃습니다.
도저히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누나, 누난 통증 같은게 없어?
혼자 가야한다는 서글픔 같은거 없어?"
"왜?
나도 사람인데, 아쉽지......"
"그럼, 그냥 참는거야?"
"응, 근데 말이야~
만일, 내가 아니고 우리 오빠가 아프다면 어떨까 생각해봤거든?
그럼 난 못살거야~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내가 아프니 얼마나 다행이야?"
천사들은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저도 이젠 착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소동이가 얼마나 아플까...
ㅜ.ㅠ
정말 궁금해요…. ㅠ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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