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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정랑고개 24.06.18 18:19 답글 신고
    버스 타면 앉아있는 사람들이 서 있는 사람 가방이랑 짐도 들어주던 시절...
    답글 11
  • 레벨 소령 3 Godongq 24.06.18 19:30 답글 신고
    오락실 하면 생각나는게 ‘뽀글뽀글 20만점 이상 금지’… 그래서 풍선터뜨리고나서 과일도 않먹고 피해다님. ㅋㅋㅋ20만점 되면 뒤에 순서 기다리던놈이 오락실 주인아저씨한테 신고하러감.
    답글 0
  • 레벨 대위 2 실키 24.06.18 19:20 답글 신고
    50원 하던시절 보글보글 둘이서 1p잡고 174판까지 갔는데 주인아저씨가 기계꺼버림 그때는 원망스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진상중에 개진상이었음…
    답글 7
  • 레벨 소장 정랑고개 24.06.18 18:19 답글 신고
    버스 타면 앉아있는 사람들이 서 있는 사람 가방이랑 짐도 들어주던 시절...
  • 레벨 중령 3 보수의품질 24.06.18 18:25 답글 신고
    요즘도 그렇지 않나요?
  • 레벨 소장 정랑고개 24.06.18 18:56 신고
    @보수의품질 요즘은 서로 핸펀만..
  • 레벨 하사 1 펑복구경개꿀잼 24.06.18 19:28 신고
    @보수의품질 요즘 가방 들어드릴까요? 묻지도 못함 여자에게는 질문 하는순간 성희롱 너 고소!
  • 레벨 중사 2 라이뎅 24.06.18 19:32 답글 신고
    가방받은 사람이 내리면
    자동으로 그 자리는 가방주인 차지ㅋ
  • 레벨 대령 3 비포장키드 24.06.18 19:39 답글 신고
    우리 학교 앞 오락실 아줌마는 천원짜리 1장을 내밀며 100원짜리로 바꿔달라고 하면 늘 1100원으로 바꿔줬는데, 매번 오락실 갈때마다 천원짜리 바꿔서 딱 1판만 하고 본전은 고스란히 챙겨와야지.. 하고 맘을 먹어도 항상 차비까지 다 털리고 집까지 걸어가곤 했었지.. ㅋ
  • 레벨 일병 대전홍다바리 24.06.18 20:06 답글 신고
    중학생때 내 보온도시락. 들어주신.

    그 누군가..


    로또 1등되고있나?!
  • 레벨 병장 구포나루터 24.06.18 20:39 답글 신고
    가끔 굴비 처럼... 가방을 줄줄줄
  • 레벨 중사 1 우츄프라카치야 24.06.18 20:51 답글 신고
    모든 오락실이 저러진 않았습니다..저도 초6부터 고3까지 저희 집이 오락실이었는데요... 아버지는 제가 던전드래곤 버그쓰거나, 딱딱이 쓰는 애들 잡으면 상을 주셨어요. 철권 얌생이로 연승하는 사람 있으면 저보고 이겨서 다른 사람 게임하게도 시키고..ㅋㅋ
  • 레벨 상사 1 살랑살랑거린다 24.06.18 22:17 답글 신고
    아... 그러고 보니 옛날에는 버스에 앉아 있는 사람이 서있는 사람 짐을 어지간 하면 다 들어 줬네요. 진짜 그때는 버스에 앉아 있으면 어느새 내 무릎에는 가방이랑 짐이 한가득 ㅋㅋ
  • 레벨 하사 3 메카보이 24.06.18 22:22 답글 신고
    지금 가방들어주면 뭐 없어졌다고 절도범으로 감옥감
  • 레벨 원사 3 은밤 24.06.19 01:26 답글 신고
    비오는 날에 우산없이 가는 사람 보면 같이 쓰자고 하기도 했었죠~ 제안 받은 사람은 쑥쓰러우면서도 고마워 하던 그때 그 시절..
  • 레벨 대위 3 그러게나말이여 24.06.18 18:21 답글 신고
    어렸을 때 다니던 오락실의 동전교환기 주입구 바로 위에

    붙어있던 문구가 아직도 생각난다.

    '오락 하실 분은 100원짜리를 투입하여 바꾸어 가시고,

    50원짜리로 교환만 하고 나갈 놈들은 바꾸지 말고 꺼져라!'
  • 레벨 소위 2 날라리병아리 24.06.18 18:24 답글 신고
    낭만이가 있어 낭만의 시대
  • 레벨 대령 3 러브코쿤 24.06.18 18:26 답글 신고
    나어릴쩍 갤러그.. 한판에 50원 이었다 방구차도 50원
  • 레벨 대위 2 실키 24.06.18 19:20 답글 신고
    50원 하던시절 보글보글 둘이서 1p잡고 174판까지 갔는데 주인아저씨가 기계꺼버림 그때는 원망스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진상중에 개진상이었음…
  • 레벨 대위 1 네모풍선 24.06.18 19:54 답글 신고
    100단계가 마지막 아닌가요?
    100단계가면 게임 클리어 떳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 레벨 대위 2 실키 24.06.18 20:43 신고
    @네모풍선 100판 보스깨면 엔딩 후 하드모드로 다시 시작돼요 흰색 고래 나오는 타이밍 빠르고 속도도 더 빠르구요
    이게 해적판에서만 가능했던건지 로고화면에서 치트 입력할때 활성화 되었던건지는 모르겠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2 실키 24.06.18 20:50 신고
    @그리살지마라 팩트
  • 레벨 대위 3 이퀼리브로엄 24.06.19 10:19 신고
    @그리살지마라 2배속인가 더빠르게 진행되는 버전 있어요
  • 레벨 대위 1 인터섹텔라 24.06.18 22:26 답글 신고
    이거 생각나네요.조이스틱하고 버튼 누르는방법있었는데 몇시간 할수 있었던 치트키
  • 레벨 중사 1 헤이쥬 24.06.19 17:23 답글 신고
    100판 이후 있었음
  • 레벨 중장 bakery 24.06.18 19:24 답글 신고
    갤럭시 4차원 했다가 피터지게 처맞았던
  • 레벨 소령 3 Godongq 24.06.18 19:30 답글 신고
    오락실 하면 생각나는게 ‘뽀글뽀글 20만점 이상 금지’… 그래서 풍선터뜨리고나서 과일도 않먹고 피해다님. ㅋㅋㅋ20만점 되면 뒤에 순서 기다리던놈이 오락실 주인아저씨한테 신고하러감.
  • 레벨 일병 SALUTE 24.06.18 19:33 답글 신고
    우리동네 오락실은 노끈으로 쑤셔대니 투입기를 교체하고 똑딱이를 눌러대니 똑딱이가 먹히지 않는 개조된 투입기로 바꾸고 천장구석에 큰 거울을 어디서든 지켜볼수있게 달아놓고 얼마후에는 구석구석에 cctv까지 설치했었지...
    낭만은 개뿔 주인아줌마 개고생했음...
  • 레벨 병장 린자씨 24.06.18 19:49 답글 신고
    거기서 '십원에 한대'형들
    많이 만났는데
  • 레벨 대장 로드미컬 24.06.18 21:06 답글 신고
    미안합니다
  • 레벨 대장 36기통꾸기 24.06.18 19:52 답글 신고
    갤러그 점수에
    사활을 걸었던
  • 레벨 소위 3 버배드림 24.06.18 19:53 답글 신고
    맞아요 옛날에는 일상에서 흔히 정이란걸 느꼈는데

    지금은 세상이 너무 각박하네요...

    그나저나 보글보글 원더보이 올림픽 생각많이 나네요 ㅎㅎㅎ
  • 레벨 대장 윤개석새열끼 24.06.18 20:03 답글 신고
    오락실 깄다가

    엄마하테

    처맞았지ㅢㅣ
  • 레벨 원사 2 졸고있는가로등 24.06.18 21:10 답글 신고
    요즘은 가방 받아 주려니
    째려 보시더라구요?
    의심가득한 눈길로...
    머쓱..!
  • 레벨 준장 폴리주스 24.06.18 21:21 답글 신고
    어렸을때 놀이터 철봉 밑 모래 파보면 동전 많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커세어뱀 24.06.18 21:25 답글 신고
    그렇게 그 어린이들은 커서 절도범이 되어 크게 한건 하다 징역 10년을 선고 받는데.....
  • 레벨 준장 꼬동이아빠 24.06.18 21:35 답글 신고
    던전드레곤 얍싸비 걸린다고 소문나면 옆동네에서도 원정 오던 시절ㅋㅋ
  • 레벨 소위 2 이거좀만져바 24.06.18 22:12 답글 신고
    딱딱이 튕기고 테니스줄 쑤시다 걸리면 망설임 없이 뒷방맹이 올리던 오락실 주인아자씨 ㅎㅎ
  • 레벨 하사 1 홍시엉아 24.06.18 22:44 답글 신고
    방구차를 아실런지 ㅋㅋ
  • 레벨 대령 1 우리가남이니 24.06.18 22:47 답글 신고
    서든데스, 슈퍼배구, 스노우브라더스2, 스트리트파이터2.. 끝판 깨던게 또 뭐있더라. 한 두어개 더되는데..
  • 레벨 상병 리차드구어 24.06.18 22:57 답글 신고
    카발1 카발2
    한번하면 막판까지 가곤했는데
  • 레벨 대위 3 술이 24.06.18 23:07 답글 신고
    그 떨어진돈 줏은거 난데...

    헤리어 백만가면 무적되버림. 오락실 주인 첨엔 모르다가 정보를 입수하더니 나중엔 점수보고 꺼버림.
  • 레벨 중령 3 발산황제 24.06.19 02:35 답글 신고
    수왕기 재미있었음ㅋㅋ
  • 레벨 소령 2 예진ceo 24.06.19 04:41 답글 신고
    동네에서 좀 친다는 형들이 체어샷 갈겨대며 피터지게 싸우던 그 혈투의 장.
    오락실
  • 레벨 소위 3 낙산 24.06.19 05:57 답글 신고
    오락실 가려고 처음으로 도둑질을 했던 그 시절이 요즘 너무 그립다
    https://youtu.be/glWFgFskoDQ?si=6xT6KtrkkyrZ4_fF
  • 레벨 이등병 웃으며살아요오 24.06.19 07:32 답글 신고
    추억이네요~~
    보글 보글?
    뽀글뽀글인가요?
    4차원 2가지 걸어서
    동전넣고 게임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ㅎ
  • 레벨 중사 1 kissme 24.06.19 07:43 답글 신고
    딱딱이 잘팅가지는대 필자는 왜안된다 그러지?
  • 레벨 중사 1 Xeleven 24.06.19 08:29 답글 신고
    우리동네 오락실 아저씬 500원을 교환하면 50원 짜리 11개를 줬는데..

    지금생각하니 창조경제네?
  • 레벨 소령 2 e60f10w167 24.06.19 12:25 답글 신고
    보글보글로 눈치보네ㅋㅋ 난 던전앤드래곤 정주행러였는데ㅋㅋㅋ 줄서기를 포기하게 만드는자!!!
  • 레벨 소위 3 보오지 24.06.19 13:14 답글 신고
    보글보글 시계 아이템 먹고 무제한 풍선터트리기...
  • 레벨 원사 3 달카페 24.06.19 14:15 답글 신고
    추억 돋네요~
  • 레벨 상병 김실장님들 24.06.19 17:15 답글 신고
    오락실 주인 아주머니...

    동전 갖고 오셔서 무료로 게임 잔득 시켜주시던게 기억이 납니다
  • 레벨 중령 3 봄울섬아빠 24.06.19 17:17 답글 신고
    파이널파이트 청바지 입은 캐릭터로 끝판왕 갈려고 돈 엄청 썼는데.. 그리고 이후 스트리트 파이트 나오고

    킹오브94 나오고 철권 나오고 던전드래곤 나오고.. 던전드래곤은 4명이서 하는 거라 마법사나 성직자 잘못 골라서

    못하면 옆에 형들이 바로 꺼지라고 쌍욕먹고 쫒겨남. 그때가 그립네요.
  • 레벨 하사 1 영인아빠 24.06.19 17:36 답글 신고
    전 너클죠! 끝판왕께면 다시 처음부터 그렇게 몇바퀴 돌면 등뒤에 구경하던 사람들 많이 있었고 주인아저씨는 다음부터 한참을 게임 못하게 하셨는데...월계동 올림픽오락실 ㅎㅎ
  • 레벨 병장 펄이 24.06.19 17:36 답글 신고
    갤러그 버그..첫판에 한놈 맨위 오른쪽놈으로기억.그놈 남겨두고 다잡고 이삼십분 살려두면 총알 다 떨어짐..두번째판부터 모든 비행기 총알없음 끝날때까지...
    갑자기 사십년전 기억에 웃음이..
  • 레벨 대령 3 운전하는김씨 24.06.19 17:38 답글 신고
    테니스줄.....ㅋ
  • 레벨 원사 1호봉 asdf1234q 24.06.19 17:45 답글 신고
    좋은어른이셨네~^^
  • 레벨 원사 1 인정하고웃자 24.06.19 17:51 답글 신고
    어릴 때 오락실 아주머니께서도 돈 몇 백원씩 시켜주셨었지.
  • 레벨 중사 2 myna 24.06.19 18:15 답글 신고
    10원! 스카치테이프 잘 감어면
    100원됨 ㅎㅎㅎ
    이렇게 한 기억이...ㅎ
    증거불충분,공소시효 지남 ㅎㅎㅎ
  • 레벨 중장 대세대깨윤 24.06.19 18:16 답글 신고
    그러고 보니 그때는

    할머니들 앉아있기도 힘든데

    임산부가 애기 손잡고 타면

    애기엄마 힘들다고 여기 앉으라고 하면

    애기엄마들도 할머니 앉아가시라고 양보하고

    할머니들이 애기 다리아프다고 할머니 무릎에 앉혀주고 했는데
  • 레벨 소령 3 palgae1522 24.06.20 05:43 답글 신고
    국민학교시절 아침반 오후반 나눠할때 오후반 이었음!아홉시 쯤 동네 에 반은 오락실 반은 만화방 하던가게 를갔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책가방이 오락실 한켠에 있음! 저거 많이 보던가방인데? 하며 오락한판 열심히 하고 집에가려는데 만화방 구석탱이에 시커먼 사람이 노려봄! ㅋ 우리큰형님! 나에게 손짓 하더니 집에가서 고자질 하면 맞는다~ 그리고 백원을 쥐어줌! 난 의리 있고 과묵한 막내이기에 집에가서 아무말않고 있다 학교갔음! 갑자기 생각남
  • 레벨 병장 에어보드 24.06.21 07:35 답글 신고
    개포동 살때 우주오락실이었나? 돈다 쓰고 나갈때 아저씨께서 서비스라면서 50원 100원 씩 주셨는데 지금쯤 좋은곳에 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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