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이랑 재밌는 글만 보다 제가 여기에 적을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상황이 참 복잡합니다.. 저도 뒷빵을 맞거나 일방적인 사고를 당한적은 한두번 있지만..
거두절미하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랑 제 여자친구a 그리고 제가 아는 동생 b가 있습니다.
저랑 제 여자친구는 이사하는 날이였고 a는 입주할 집에 미리 들어가 청소중이였습니다.
저는 제 자차로 짐을 차에 다 적재하고 b에게 여자친구차를 타고 입주할 아파트로 오라고했습니다.
저는 문제없이 도착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b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사고가 났다고...
그래서 얼른 사고현장으로 갔습니다.
(b가 탄 a의 차는 벨로스터이고 상대방 차는 쉐보레 크루즈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큰 사고는 아니였습니다ㅜ...
사고는 b가 차선변경을 하다가 오른쪽을 확인을 못한상태로 4차선으로 이동하다 4차선에있는 상대방 쉐보레 좌측후방휀다와, 휠을 긁었습니다..
이건 누가봐도 우리 과실이 100프로 맞기때문에 먼저 사과드리고했지만 상대방측이 보험을 부르시고 우리도 보험을 부르라고 하셨는데 이때 아차 싶더라구요. 차명의는a인데 운전자는b이기때문에 보험이 적용이 안될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어쨋거나 상대방은 차를 쉐보레로 입고를 시킨상태고 렌트카를 타고다니는 상태입니다. 물론 저희가 차 수리비용과 렌트비용은 당연히 드린다고 하였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갔습니다. 견적은 대략 100~150정도 나온다고 하는거같더라구여..
오늘 상대방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통원치료도 아니고 입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제 여자친구는 이제막 취업해서 일을 하고있고.. 더군다나 b는 이제 24살 대학생인데 합의금이나 그런 부분도 너무 벅찰거같아서 걱정이되는데 혹시 보험사에서 받을수있는 도움이라던가 차라리 벌금을 맞고 끝낸다던가.. 최대한 부담이 덜 가는 방향으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막상 괜찮다고하고.. 걱정말라고하고 몸도 괜찮다더니 이렇게 입원을 해버리니 막막하네요...
정신이 없어서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몰랐으면 이번에 배우시면 됨
신불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아여
오래 누울수록 돈이 불어납니다...
하루하루에 지날때마다 현금은 점점 늘어납니다.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시는게
빠를듯~~~
사실대로 말하고 부모님 찬스쓰던지 해야하는,,
"b에게 여자친구차를 타고 입주할 아파트로 오라고했습니다."
세 분 모두 인식을 바꿔야 할거같네요
작성자: 무보험상태로 운행하라고 의견 전달.
a : 본인차가 무보험상태 운행된다는 사실 망각
b : 본인이 보험적용 되지않는다는 사실을 망각.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상대 보험사가 몇백만원 청구할테니
부모님 도움 받아야죠...
아예 무보험인데 차를 어떻게 탐??
책임보험만 가입한걸 말하는건가?
무보험이면 운전에 자신 있으니 그랬겠지요.
알아서 하라고 해요
좋은 차 타면 돈 많을테니 돈으로 해결하면 되지
먼 걱정이 필요한가요?
상대방에게 찻아가셔서 싹싹빌어서 최대한 병원비적게 나오게하고,
합의금도 최대한으로 줄이는게 최선입니다.
경찰서에 진단서 들어가면 무보험에 대한 벌금까지 물어야 됩니다.
책임질 상황이 오면 손절 헤어지세요
여자는 많고 시간은 없읍니다.
아까운 시간 이걸로 책임져 내가 책임질게 기다려 라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더 아름다운 이성과 사랑훼 나드 사랑훼 하며 지내세요
몇백만원이라도 합의금으로 준다고해
무보험차 상해로 계속 치료받으면
나중에 몇천만원 구상권 날라올수도 있으니
무과장을 찾으셔유
운전을, 보험 사항들을 너무나 안일하고 너무 쉽게 생각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일은 벌어졌고 비싼 수업료 지불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렇게 아픈 결과가 발생하는거에요
종합보험에 운전자보험 없음 운전대 잡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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