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배 형님,친구,동생님들 안녕하십니까..^^

궁금사항이 있어 여쭤봅니다.

간혹 글 진행상 음.슴체로 사용해도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 )( _ _ )

1. 지난주 저희 형님이 교차로 좌회전신호대기중 반대편에서 1차 경계석충돌 후 중앙선넘어 

   들어와 운전석 뒤편을 추돌 당했습니다. 

2. 가해자는 30대 음주운전 청년

3. 저희 형님은 전치2주, 한방에서는 3주 차량은 많이 파손되어 가해자측 보험협력공업사 수리예정

4. 가해자측 합의진행자(가해자 누나) : 부모님 않계시고 남매가 어렵게 생활...선처부탁하여 마음여리신 형님과 형수님께서

   형사합의를 가해자측이 제시한 금액으로 합의서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5. 민사합의(차량수리 및 병원치료비)부분에서 사촌오빠? 에게서 연락이와 대물은 면책금 지불했으니 수리하면되고

    형사합의를 했을때 민사합의도 같이 한줄 알았다며 100만원 저 줄터이니 민사도 합의요청했습니다.

6. 저희 형님과 형수님 저에게 연락이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하시어 제가 가해자 사촌되시는분과 직접 통화했습니다.

   통화 주요내용입니다. 

"애들이 어렵게 살아가고있다."(가해자 남매분들 30대 초중반)

"여기저기 돈 대출 받아서 합의금만들어서 돈이없다" 

"병원비는 애들 카드로 건건이 나올때마다 할부로 납부해줄수있다"

"별도로 100만원을 더 해줄수있으니 합의해달라"

저는 형님께서 크게 다치시지 않았으나 병원입원중에 뇌진탕소견(머리 후두부 빵꾸나심 ㅠㅠ)진단이 나왔으니 한달정도만 

지켜보고 이상없으면 그때 가서 친척들 및 제 3자가 빠진 당사자들끼리 잘 이야기하는것이 어떻겠냐

라고 했는데 상대가해자 누나분에게 연락이와 처음과 다른 이야기를 하신다고 ..... 연락이와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가해자 사촌형이라는분이 교통사고관련 일을 하신다며 이것저것 말씀하시는데 음 제가들었을땐..... 뭐......

서두가 길었습니다.

여쭤봅니다 

1. 상대보험사 또는 우리 보험사쪽에 청구하고 보험사가 구상권 청구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2. 민사합의는 형님내외분들이 크게 바라지 않고 실제병원비와, 형님 근무결근에 대한 실금액등만 요청하신다고

3.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