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을 겪고 있어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차량은 X5 40e 입니다.
브레이크패달을 밟으면 쭉 깊이 밀려들어가서 코오롱 오포센터에 맡겼습니다.
- 7월말 실린더 누유라고 교체 진행. 비용 150만원? 정도 발생
- 8월 중순 증상 재발. 이번엔 브레이크 진공펌프고장이라고 교체진행. 비용 100만원.
- 9월초 차의 울렁거림 발생. 이번엔 에어서스 고장이라고 교체진행 140만원. 브레이크도 좀 이상해서 문의헀더니 이상없다고함.
- 차 출고후 몰아보니 브레이크 문제 재발함. 엔진경고등까지 떠서 원격 확인해보니 브레이크 문제로 나옴.
- 아직 점검전이나 추가비용 300만원 예상된다고함.
에어서스는 빼고라도 브레이크 부품이 이렇게 순차적으로 고장이 날수가 있는건가요? 그것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면서..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주에 한번씩 입고하며 수백 날리고 있네요.
끝없이 수리비용이 발생하는데 어드바이져 말만 믿고 이렇게 진행하는게 맞는 걸까요?
혹시 분당 근처 추천해주실만한 정비업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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