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시트로엥 여자오너입니다
차알못이지만 그래도 여자치고는 관심있다 생각하는데
어려보이는 여자가 가서 호구 잡힌건지
글 적어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선풍기 튼정도의 에어컨바람에 5월 엔진 오일 갈면서
냉매만 보충하면 될거 같다 했습니다
(오일 간곳은 신냉매 보충 불가한곳)
작년 이맘때쯤 풀점검시에도 이상없음.
갑자기 너무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이 급해서 근처 마트안에 있는 체인 카센터로
냉매 보충을 갔습니다
(추가+
10시반쯤 전화로 문의 했는데 가스없다고
월욜에 들어오는데 예약할꺼냐더라구요 급해서 다른곳가겠다하고 끊었는데 12시쯤 다시 전화 와서
오늘 가스가 들어왔다 오라는거에요..
이부분부터 의심스럽네요
가스 넣지도 않았던건가 싶고 관교체 유도 하려했던건 아닌가싶어요)
냉매만 보충하겠다 얘기했고
1시간쯤 걸린다고 장보고 오라더군요
1시간 후 확인해봐야할게 있다고
와보라 더라구요.
가스를 넣고
보통확인도 안하는데
혹시나해서 확인해봤다며
(유리창닦는 액 이게 비눗물인데
보이냐고 거품나는거 이게 새는거다)
(영상첨부)
하시더라고요
가스 다시 회수해서
벨브만 교체하면 쉽다고
이걸로 다른곳은 호스(관) 갈라고한다고
수입차 부품은 20쯤, 주문 넣어야해서 2,3일 걸리고
빼서 근처 카에어컨 전문에 요청하면 반값이고 하루면된다고
그냥 타도 당장 시원은한데
이차가 570g 정도 들어가는데
하루 100g~200g씩은 빠질거다
이 가스는 비싼데 (가스보충 견적 30만원)
또 넣으려면 아깝다고
벨브를 뽑아봐야 알겠지만
벨브가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 그때는 호수 교체를 해야한다 (40-50)하더라고요
일단 벨브를 뽑아봐야 안다해서
그래서 벨브를 뽑아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가스 다시 회수하고 벨브확인하면 20분 걸린다고 해서
다시 나왔다가
시간이 다된거같아서 다시 차를 찾으러가니
벨브를 빼다가 벨브가 부러졌다네요?
(1차 당황 ㅎㅎ)
호수 갈아야한다고 주문하면 2-3일 걸린다고
(2차 당황)
그럼 센터가서 확인하겠다하니 여기가 더쌀텐데 이러셔서
부러진 벨브 달라 하니 안에 들어갔다고
(또 당황 ㅎㅎ)
사과도 안하시고
부러진거면 고장내트리신거잖아요
하니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 시작하더라고요
본인은 빼다가 고장날수있다 분명 설명을 했다고요
오후일정으로 가스만 넣겠다도 했고
시간도 없었는데
상식적으로 빼다 고장날수있다하면 누가
하겠다합니까?
절대 인정도 안하시고 사과도 없고 적
그럼 가스부분빼고 공임비만 받겠다며ㅋㅋㅋ
어이없어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고장낸거 어떻게 하실거냐 하니
(돈내고 고쳐라) 시전ㅋㅋ
그나마 선풍기 강풍정도 바람 나왔던 에어컨이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 땡볕에 에어컨이 먹통된게
너무 열받고
서로 그래다 예의는 차리며
높은 언성만 오갔습니다.
계속 설명했다하고
전 들은적없다 다른설명이었다 하고요
계속 제가 이상한 사람이다 거리더라구요 ㅎㅎ
영업방해로 경찰을 부르겠답니다
어이없어서ㅋㅋㅋ
싸우면서 걍 가버려라 식으로 차 빼놓더군요
시간도 없었고 해결 될 상황도 아니라
일단 차가지고 왔습니다.
다행인건 체인 이었고
본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상황설명후
본사 사과는 받고 중재와 협의 요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오후 한시간반 이동 일정에
차 내부는 한증막 상태라 더 화나내요 ㅜㅜ
의문이 영상이 가스 누출은 맞으며
몇일이면 다 빠질 상태의 누출인가요?
글을 쓰다보니 애초 가스는 넣었었는지도 의문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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