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있는 차가 XM인데.. 할인 받아서 출고가는 대략 2억 초반 하는데
어떤 분이 사이드미러로 측면 다 긁고 물피도주하셨는데
다행히 목격자가 있으셔서 경찰 신고해서 잡았습니다.
목격자분께서 말씀하시길 끼이이익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랐다는데
가해차주가 그대로 달아났고, 경찰에서 잡고보니 역시나 자기가 긁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잡아 떼네요.
사고 제보 받고 하던일 멈추고 나와서 경찰서가서 접수하느라
약속도 중간에 취소하고 시간도 많이 낭비해서
괘씸한 마음에 수리 맡기고 대차를 받으려 합니다.
근데 가격이나 차급이 아니라 CC기준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전기차는 아무리 고급이라고 해도 무조건 아반떼라고 얘기 듣기도 했는데..
제차는 다행히 하이브리드고 배기량이 4400cc입니다.
대차 받을 수 있는 차 중에 조금 유니크하고 재밌는 차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M8
아님....쇼부 잘봐서 슈퍼카욬ㅋㅋ
렌트카 회사에 연락하면 렌트 가능한 차량중 아무차나 등급에 상관없이 렌트해줍니다...
아반떼를 수리맡기고 모닝을 받건 람보르기니를 받건 보험사는 아반떼급 렌트비용만 지급합니다.
뭘 빌려도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또 수리비와 렌트 비용 합산이 200만원이 넘으면 가해자에게는 다음 갱신때 차이가 없습니다.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나 XM 수리비가 할증 기준액을 넘었다면 의미없어요.
응징보단 내차 수리 완벽하게 되는거에 신경 쓰세요
법으로 정해진 건데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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