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에 가서 보험 들어있는 장모님 차로 아내와 잠시 외출했습니다.
반대차선은 두 차선 모두 직진금지 좌회전 전용이었고 신호 떨어져서 천천히 반대차선 주시하며 좌회전 중이었습니다.
혹시나 신호위반차가 있을까 잠시 생각은 했지만 상대차가 좌회전 깜빡이 까지 넣고잇어서 잠시 방심한 사이 사고날 뻔 했네요;;
영상에선 거리가 있어보이는데 운전자 시점에선 진짜 닿는 줄 알았습니다..
신고하려고 블박 까보니 장모님이 블랙박스 렌즈 스티커를 떼어놓지 않아 번호가 전혀 안보이네요ㅜㅜ
바로 떼드렸지만 이정도 당하고도 상품권을 못보내드려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원본이면 번호 나오겠는데요
저정도면 살인미수에 준하는 처벌을 해도 모자를 판에..
제발 저런건 면허 취소시켜버렸음 좋겠어요.
도로도 한적해지고 좋겠고만
정차해서 받혀버리고 싶네요 ㅡ.ㅡ
상대방 면허 압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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