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빨간색 신호에 맞게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에 차가 조금씩 뒤로 오더니 제차를 박았습니다. 그리고는 차를 앞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내려, 당신이 내 차를 박았다. 하니까 자기가 언제박았냐고? 상식적으로 도로에서 누가 후진을 해서 차를 박냐고, 화를 내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쫓아갔습니다. 그리고 골목길에 들어가서, 분명히 당신이 박았다 이야기를 하자, 자기는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명함을 받고 블랙박스 확인하고 신고하겠다 했는데요,
경찰에 신고하니, 나중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니, 이건 민사로 해야 한다며, 보험사에 넘기라고 하더라구요. 제차는 앞쪽이 약간 파인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보험사에 넘겨 블랙박스를 넘기고 보험사에서 연락을 했더니, 같은 보험사였습니다. 그리고는 가해자 보험사 직원이 하는 말이, 이분이 처음에는 인정을 안하시다가 영상을 보고 인정을 했다(차가 밀려 박은거 같다라고), 하지만, 제차의 파인 부분은, 내트럭으로 받쳐서 생긴 상처같지 않으니, 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심지어 보험사 직원이 와서 트럭의 높이, 제차의 파인 부위까지 재고 갔는데요, 그럼에도 인정을 안하더라구요.
문제는 저 담당 보험사 직원이 다르고 가해자 보험사 직원이 다른데, 오늘은 전화와서, 저에게 가해자 측과 한번 만나서 이야기해보는게 어떻냐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봤을때 보험사에서도 이것을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사고난지 2주가 지났지만, 수리도 못했습니다.
보험사에 제출.
상대방이 100퍼센트 잘못 빼박이죠, 그런데 상대방이 도망가는 영상있나요? 사고 후 미조취 혹은 뺑소니로 엮어버리는것도 가능할듯
몰랐다고 주장해도 이건 가서 사고났다 말했는데 그걸 부정하고 그냥 이탈했잖아요
사진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
민원이 약빨 잘 듣습니다. 보험 감독원, 경찰청, 금감원 두루두루 골고루 민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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