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시달린지 3년차입니다.
이사온 날부터 1000일 넘게 수없이 부탁도 하고
경찰도 부르고 별짓 다해 봤습니다.
대화로 풀고자 했으나 결국 무대응(전혀 반응무)이고
그 끝도 없는 소음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참다참다 3년만에 결국 윗층 바로위 옥상가서 뛰어도 봤습니다.
윗층 악마들이 경찰을 부르더군요.(늘 경찰은 내가 불렀는데 말이죠)
결국 피해자는 저였지만 바로 전 옥상가서 뛰었던데에 대한 미안함에
제가 먼저, 사과와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한 소회를 담은 손편지와 음료수를 전달했습니다.
썩 만족 스럽지 않은 답장도 받았습니다.(난 잘못한게 없다 네가 먼저 시작한 싸움이다 등등)
그러나 결론은 서로간 조심히 하자는 무언의 약속을 글로 남겨 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났다면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죠.
서로간 조심하자는 편지를 주고받은 날이 지난 4월29일(보냄)
다음 날인 4월30일(받음) 입니다.
그로부터 정확히 이십여일이 지난 5월22일
안들리던 소리가 온 집안을 울려퍼집니다.(동영상과 같은 소음)
협상은 깨진겁니다.
하지만 저는 참았습니다.
강도와 빈도는 점점 강해졌고 이젠 편지를 주고받은 이전보다 더 심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중을 위해 어떠한 반응과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CCTV 채증은 물론 그때 그때 엑셀에 시간과 강도 빈도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악물고 기록하다보니 어느덧 6개월, 반년이 지났습니다.
기본 발망치는 기본적인 것이라 애교수준도 아닙니다.
(기록은 할지언정 채증은 귀찮아서 하지도 않았습니다.)
강도가 점점 심해지더니 이젠 가히 공포스러울만큼의 소음을 내기에
급기야 오늘 제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6개월만에 경찰을 다시 불렀습니다.
익숙한 귀찮음 같은 짜증이 저희집으로 올라오는 발소리에
다 녹여진것 처럼 터벅거리며 올라오시더군요.
자초지종을 설명 드렸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없다"
맞습니다.
그런데 왜 불렀을까요?
답답함 이었습니다.
세상 나만 미친 사람으로 오인 받는 것이 더 악랄하고 잔인했습니다.
위층에 올라간 경찰은 그 ㅇ마들의 뻔한 거짓말(우리가 낸소음이 아니다)을
이해(?)하는 듯 보였습니다.(결과적으로)
가려는 바쁜 경찰분들을 부여잡고 강제로 그동안 채증 된 영상중 하나를 보여줬습니다.
오늘 일어난 소음의 영상을요.
경찰분도 그제서야 사태가 심각하다는걸 깨닫는 눈치였습니다.
이런 저런 말씀 주셨는데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먼저 듣고자 오늘 일어난 영상을 하나 올려드립니다.
-윗층에 아이는 없습니다.다 큰 성인 여자 둘(30대,40대) 삽니다.
-네가 이사가면 되지 않느냐(가려면 벌써 갔겠죠.저간의 사정으로 인해 당장 나갈수 없습니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잘모르는 법적인 대응방안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령 민사소송이 가능 한지의 여부, 방법 등등.
층간 소음으로 인한
소위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될 생각이 추호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사를 간다해도 그간 받은 정신적인 피해와 할수만 있다면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철저히 준비해서 되갚아줄 생각입니다.
이외 영상이 지난 6개월간 소음이 심한것만 추려
날짜별로 14건 더 있습니다.
(올린 영상은 초저녁이지만 자정 혹은 새벽4-5시에 낸 소음 영상도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로 올라가 그 ㅇ ㅁ 들도 이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똥배관은100미리 일거고 하수배관은50이나65미리 일겁니다. 님 화장실 돔천정 따면 나옵니다.
drf 배관이라고 열수 있어요.청소하거나 막힐때 청소할수 있게..검색 요망
상황봐서 폼을 쏴서 막아버리든지 장갑을 작업용 꺼놓든지. 그 다음 문 열어주지 마세요. 수리 하기 위해서는 님댁에서 해야하거든요.
이해되시는 분들 대댓글로 쉽게 설명해주세요.
사명감없는 경찰은 장의사와 똑같죠.
범죄가 일어나고 사람 죽고나서 그때서야 슬금슬금 출동하는 척 역겹죠.
윗분은 그걸 말하는 것일 듯.
즉,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할 수 있는게 "상담"하는 것 외에는 다른 수단이 없다는게 문제 임.
우리 아파트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많아서 결국 소송으로 간 경우 있음.
소송은 쉽냐고?? 승소판결 받더라도 굉장히 소액이고 강제집행까지 해야하는데 오히려 비용 대비 손실이 더 큼
경찰이 와도 할 수 있는 역할은 상당히 제한적이고 외려 보복 소음만 더 커질 수 있는 부작용이 있음
층간소음 해결책은 대통령이 와도 해결 못한다는...
현행법으로 조질 수가 없어요
남자분이면 한가지 팁 알려드립니다
골전도 우퍼 따위 생각 마시고요. 그거 설치하면 윗집에서 그걸 녹음해서 역공해요
지금부터 제 방법 써보세요
앰프 우퍼 스피커 세트 중고로 싼거 구매하세요
우퍼 사이즈 30×30×30cm 정도면 충분함
천장 벽지 가로세로 1미터 뜯으세요
석고 텍스타일 하나 열으세요
천장 콘크리트에 철재 구조물이 박혀있고 거기에 텍스 조립돼 있을겁니다
텍스 하나 분리하고 그 철구조물에 우퍼를 달으세요 철물점에서 파는 와이어 나사로 고정하는걸로 달던가 쇠사슬 같은걸로 매달던가
반드시 철사처럼 금속재질로 매달아야 울림전달이 달 됩니다 구조물에 우퍼를 직결 하면 더 효과가 좋지만 와이어로 매달아도 진동 전달은 충분 합니다
음악을 베이스 음 강한걸로 틀어보세요
1분만에 내려옵니다
집안에 드러오게 유도해서 주거침입으로 엮으시고
난 단지 음악만 들었을 뿐이다 하세요
그동안 녹취 한거 잘 보존 하시고
길게 가려면 환경보전협회에 연락해서 녹음 하면 재판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걸로 인정됩니다
협회에서 쓰는 녹음기가 300정도 하는걸로 해요 2박3일동안
그 데이터 메일로 받을수 있고요
근데 재판까지 가봐야 공들인거에 비해 턱없이 낮은 벌금이 나와서 비추입니다
너희들이 뛰는 취미가 있다면 난 음악감상 취미가 있다 이걸로 밀고 가세요
우퍼 설치한건 경찰이건 윗집이건 보여주면 안됩니다
건투를 빕니다
대단함니다.
예를 들어서, 윗집에서 발망치 소리가 들려오는 그때에 타이밍을 맞춰서 천장을 쿵쿵 치면서 약간 엇박자로 장단을 맞추는 거죠.
그러면 층간소음 내던 윗집이 자기 발망치 소리인지 님이 천장을 치는 소리인지 구분이 힘들어서 님한테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결국 발망치를 중지하게 될 겁니다.
어느 순간 입장이 바껴서,
님에게는 천장을 치는게 놀이가 될 것이고, 윗집에게는 공포가 될 것입니다.
힘들다면 제가 일주일동안 잠시 살면서
윗집의 무조건적인 항복을 받아내 드리겠습니다.
마케팅만 잘하면 문의 엄청 들어올것같은데 ㅎㅎ
발소리 들리자마자 봉걸레 면적 넓은걸로 두드리고 다녔습니다. 신나게... 박자 엇박자 비트를 쪼개가면서
며칠하다보니 어느덧 소리가 안나더군요
층간음은 말야. 올라가서 태어죽이던
쑤셔죽이던 그래야만 끝나. 둘중하나 죽어야
끝난다는 말이다. 제정신이겠냐. 아래사람 사는거 알면서? 답답하다 진짜
죽어야 끝난다는건 좀 ...분명 방법은 있을겁니다
혼자 살고 부모는 타 지역에서 사는지 연락할 방법도 없고 게다가 8개월간 아파트 9층부터 14층까지 계속 망치로 치는데가 있던데 그것도 관리사무소에서 제대로 처리도 못해주면서 혼란까지 줘서 여러집 의심하다가 저번에 올라가서 확인해봤더니 청소 팍팍 던지면서?하고 윗집이 맞는것 같더라고요.장애인이라서 불쌍하게 봐주고 아니라고 해서 의심도 안했었고 층간소음 다 봐줘도 정신병도 심하고 게다가 경찰한테 멀쩡한척 또는 인기척 없는척까지 하고 그 옆집들도 이사갔던데 진짜 해결방법도 없고 짜증납니다.시간도 거의 새벽이고 진짜 힘드네요
윗집에 신들린 여자 살아서...새벽마다 소리지르고 물건집어던지고 ㅜㅜ새벽에 경찰도 여러번 오고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다른곳으로 이사나왔어요..
정말 저런 사람들 안만나고 평생 사는 것도 복이네요!
전 아직 복 많은 삶을 살고 있네요!
결론부터 말 하자면
정상이 비정상 절대 못 이깁니다
층간소음의 끝은 한쪽이 죽어야 끝납니다
안타깝네요
금연아파트가 아니면 담배연기가 최고입니다. 화장실 환풍기, 베란다에 생연기 그대로 올라가게 하면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안폈다고하시고 , 펴도 사실 내집에서 피는건데 할말없다고 경찰갑니다. 저도 윗집 잼민이들 부부랑6개월다툼끝에 담배연기로 이겨서 합의보고 안하기로 했어요. 별짓다했어요. 냄새공격이 최고입니다.
단지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은 금연 구역이 된다.
그러나 정작 민원의 중심이 되는 세대 내는 금연 구역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정말 악마가 사는게 맞군요!!
저라면 정말 내가 미쳐서 언젠가
칼부림 낼지 장담 못할 것 같습니다.
모두 고통받는데 강력한 기준으로 튼튼하게 만들게 하지 않는가?
도대체 어디까지 입주민이 조심하고 살아야 하나요?
지금이라도 저따구로 허술하게 못만들게 하고
기존 것도 보완 보상조치하게 합시다
피해자는 고통받고 스트레스수치는 올라가고
공권력이 나라가 해주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해결볼수밖에 없는데
칼들고 위층 올라가라고 종용하는건가?
귀에서 저악마들을 죽이라고 속삭이는것같다
등등 진료기록을 남겨두세요
이건 뭐 사법체계 아래서 할 것도 없고, 할 수도 없고.
특별법으로
유사한 진정이 접수되면
(1) 현장조사
(2) 채증
(3) 조치 - 1단계 주의경고 2단계 강제명령 3단계 처벌 4단계 강제퇴거 및 강제 매매 혹은 임대증단 조치 등등
법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필요가 없어지면 사문화되는 겁니다.
가정의례준칙은 그당시 필요했고
필요없어지니까 누가 안저켜도 무시되는 겁니다
신고해서 경찰 오더라도 공용공간에서 여가활동한건데 법적인 처벌이 있을수가 없잖아요.
밖은 위험하고 옥상은 비어있고 공용공간을 사용한다는데 뭐가 문제예요.
천장형 우퍼 이런건 보복성으로 걸려요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건강도 챙길겸 운동을 하세요 윗집 잠자는 시간대로 골라서
여행 다녀 오시고 화장실에 한 3일정도 담배연기좀 올려 보내세구요
그 담에 담배 끝나면 제사 지낼때 쓰는 향 있죠? 그거 피워 놓으시고
이건 변호사선임비용 400만원 각오하고 변호사 쓰세요...
정신병원가서 치료도 받으시구요(온가족 전부)
그런후 소송하면 무조껀 승소합니다. 형사벌금+피해보상 1000만원이상 나옵니다
그후 계속 소음발생시 추가비용 계속적으로 계속되는 재판 판결 받으심됩니다.
돈내기 싫어서 조심할겁니다
말을해도 달라지는건 1도없고
뉴스에 나오는 층간소음 흉악범죄가
이해될 만큼 고통입니다
현대홈타운
202동 502호 또라이들아
제발 조용히좀 해!!!!!!!!!!!!!!!
동영상소음 심각하네요 ....
좀 조용히 해달라 하니 단독주택사셔야지 공동주택 왜사냐고 말하던 9층 남자. .
살인이 왜 나는지 알겠더라고요. .
1년살다 이사와서 잘 살고 있습니다.
대화로 안되면 이사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람 스트래스때문에 죽습니다
그 며칠전에 부인이 싸운뒤 집을 나갔다가 돌아왔는데 뒤져있는 걸 발견하고 신고해서 경찰들 오고 현관입구에서 덤덤하게 얘기하며 전화하며 사후대책을 진행하더니 운구차 와서 하얗게 포장해 실어 나갔어요...명복은 빌어줍니다.
부인도 출가한 자식 집으로 피신하고 아무도 없는 윗 집. 평화가 찾아왔어요~
놓아보세요...24시간 충격주면 달라지려나?
반복재생 소리에요
의도적으로 트는 소리맞아요
골전도 스피커로 바닥에 눕혀두고
트는거맞아요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도움드릴수있는게 없어서 죄송하지만 효과있을만한 댓글들 많이 쌓여서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도 겪어봤었고 주위에 여러 얘기들을 들어본 결과
몇 번 얘기해서 시정될 것 같으면 그 정도의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층간소음 문제 자체를 일으키지 않더라구요...
소음충들은 그냥 그게 그 인간들의 민낯인 거에요.. 병.지.병.모
에혀... 힘내세요. 이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윗집 노쳐녀둘이 간댕이도 크네
결국 어느날밤 또 12시 넘어서 나는 의자끄는 소리에 내려가서 조심스럽게 의자끄는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의자에 소리안나는 고무나 천같은 거라도 끼워달라했더니 싫다더라구요 ㅋㅋㅋㅋ 즈래서 그럼 내가 사와서 껴주겠다니까 그래도 싫다네요~ 자기네가 그걸 왜해야하냐며ㅛ...오히려 저보고 영업방해한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본인들 장사안되서 힘들다느니 얘기나 하고 있고 남이 받는 스트레스는 1도 신경안쓰더라구요~ 오히려 저희보고 이사가라고 ㅋㅋㅋ
결국 정신병 걸릴것 같아서 다른곳으로 이사갔습니다. 이사 갔더니 발망치 소리는 자장가로 들리네요 진짜.. 삶에 질이 달라지더라구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가서 불질러 버리고 싶습니다.. 애초에 층간소음 신경안쓰는 인간들은 아무리 남이 뭐라해도 안들어 먹는거 같아요.. 애초부터 뇌구조가 다른인간인가봐요~
나정순할매쭈꾸미 파주교하점..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죽어서도 잊지않을꺼에요.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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