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간단한 접촉사고가 났네요..
다만 창문 내리고 첫마디가 "아 난 멈췄는데 왜 와서 박어!!" 였네요
언성오고가다 대화 안통할거 같아서 보험 부르세요 하고 제 보험 불렀지요..
저, 제 보험사, 상대방 보험사, 상대방 이렇게 넷이 블박 영상 보고 난뒤
상대방 보험사에서 둘다 운행중 사고라 일방과실은 아니지만 저희가 과실이 많으니 렌트 없이 백미러 도색만 하면 100% 수리 해주겠다 해서
저랑 보험사에서 동의 하고 정리 하려 했는데 상대방 운전자만 갈갈히 날뛰네요 왜 우리 보험사가 상대방 편 드냐고 ㅋㅋ 결국 협의 안되고 바쁘다고 가더만 그날 오후 보험 접수 취소 했네요 ㅋㅋ
결국 경찰서 가서 사고 접수하고..
(경찰관이 보험 접수만 해드리면 사고 접수 안해도 되죠? 보험 접수 시켜드릴께요 라고 하더니 잠시후 대화가 안된다고 사고접수해드릴께요.. 라고;; 접촉은 인정하지만 물어줄수는 없다고 소리친다네요;;)
사실확인서 끊어서 다시 상대방 보험사랑 협의 보라 했는데
상대방이 인정안한다고 계속 우겨서 보험 접수는 포기하고..
자차 수리 진행 하네요.. 자차 처리 하고 구상권 청구로 진행하는 수 밖에 없네요.. 그나마 렌트는 안하려고 백미러 선주문 넣고
도색까지 완료하면 그때 가서 교체만 하는 거로..
첫 한마디가 미안합니다 였으면 그냥 컴파운드 문대면 돼요 라고 보내줬을텐데
첫 한마디.. 무료.. 중간 진행사항(도색) 2~30.. 지금 진행사항(교체) 150.. 수리비는 쭉쭉 올라갑니다.. 사고 나면 무조건 우기지만 말고
내 잘못이다 하면 사과부터 하면 좋겠네요..
전에 섭스센터도 미안하단 말이 없어서 고소했었는데....;;
우리는 x신이라 3~40분 넘게 여기서 대기타다 좌회전 하냐니까
내가 배달차량인데 그거도 양보 못해?? 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