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가앞 주차된곳에서 후진주차하다가
사람이 계속 지나가는지라 그것만 신경쓰다가 쿵...
차주분께 전화드리니 상가 한의원서 치료받는 중이시라
기다렸다가 만나뵈었고
먼저 죄송합니다 제가 차를 빼다가 사장님 차를 박았습니다..
하고 나가서 같이 살펴보고 평소알고 지내는 공업사가
있다하셔서 그쪽으로 전화걸어 물어보셨습니다..
제차
상대방차
제차(닦고나서)
뒷부분 휠(?용어를 잘모릅니다 )교체하고
라이트부분 교체견적으로 32-3만원정도 나온다 하네요~
하셔서
신경쓰이게해드려 죄송하고 사장님 공업사 왔다갔다 하시는
기름값이라 생각하시라고 그자리서 바로 35만원
송금해드렸습니다..
집에와서보니 제차의 긁힌 부분은 문지르니 어느정도
없어지긴했습니다...ㅎㅎ남편이 얼마드렸냐 물어보기에
여차저차 35만원 바로 드렸다하니 흠........하고는 말이없네요
제가 적정한 보상을 해드린것이 맞을까요....?
다음부턴 사고가 안나게 하는것이 최선이겠지만
잘몰르기도 하니 혹시 이런경우라면
다음에는 상대측분께서 원하는대로 드리면 되는것인지
여쭈어봅니다ㅎㅎ
좋은하루 되십시오~~
무조건 그 자리에서 현금처리하시지 마시구... 어쨌는 책임지는 모습 보기 좋은 운전자입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빨리 잊으세요.
본인 혼자 벽에 긁으면 컴파운드 문질하고 잊을꺼 같은 정도 사고여도
남이 내차를 그렇게했을때 기분 좋을 사람은 없죠.
몇십년되고 다 낡고 긁힌 고철차 아닌이상...
우선은 잘 처리하셨어요~
어차피 적게 해봐야 10~20은 줘야할테구
보험처리하면 그이상 나올테구 32~33 나온다는거 끽해야 30에 하시죠
정도겠죠... 내가 잘못했을땐 상대방 원하는데로 해줄수밖에요 ㅠ
안전운전 하시라고 추천!
천천 안전하게 하세요.
앞으로 사고 안나실겁니다ㅎㅎ
사고나면 누가 책임져 주는것도 아니니 조급하게 하지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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