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늘 그래왔듯이 우편함을 보니 '여성가족부'에서 우편물이 하나 왔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우편물을 개봉...안에는 무슨 이력서 같은 곳에 낯선 사람의 사진이 있더군요..
잘못 왔나 하고 봉투를 확인 분명 제 앞으로 온거 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미성년자 성범죄자 정보 공개....
관할 구역안에 미성년자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 정보를 공개 하는 우편물이더군요...
하지만..버뜨...쉣...
관할 행정 구역이여도 찜찜할 상황이...
글쎄 같은 아파트 같은동 같은 라인.....ㅠㅠ
울집은 12층 그넘집은 15층...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2년 전자빨찌는 안차고...머 이렇게 장황하게 쓰여있던데..
이 쓰레기넘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할까요..??
울 와이프는 오늘까지 계속 멘붕........
에휴 정신좀 단디잡고살지 쓰레기같이 그게뭐냐 그게
알아서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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