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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공식 일정에서 벗어나 골프를 함께 친 사람은 김문기와 유동규뿐이라 기억에 남을 만한 행위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이 이 사건 골프 발언을 하기까지 기억을 환기할 기회나 시간은 충분했다고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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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에서는 "김문기 몰랐다!" 까지 유죄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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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수해 ㅋㅋㅋ
아니다 너는 반드시 질질 끌려가야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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