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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올 10월달 군입대 앞둔 청년입니다.
선배님들 군시절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모님 면회시리즈좀
알려주세요 제일 슬픈 이야기로 부탁드릴게요
기상나팔부는동시에 부대에서 나와서 집에도착하면 저녁...
아무도 오지마라...이야기도 안했는데.. 정말 아무도 안오던데여..ㅠㅠ
여자가 .....아 아닙니다
군생활하려면 마음이 강해야합니다
대신 휴가가 다른 부대에 비해 2배 길었습니다. 일병14박 15일 상병 14박 15일
병장휴가가 19박20일이었습니다. 대신 외출이 없었어요 ㅠㅠ 포상휴가 훗 그딴거
개나 줬습니다.
너무멀어서 오시지 말라고했습니다.ㅋ
부모님은 계속오실려는거 너무 멀어서 못오게했는데... 분대장달고 병장달때쯤에
집안사람들 총출동하셔서 1박2일동안 정말 재미나게 놀았죠..ㅎㅎ
입대했는데 참고로 제키는 186에 군대가기전 72키로였던 몸무게가
한여름에 6주 훈련 입소대까지 7주에 가까운 시간동안에 85키로의 살이 찜
당시는 백일휴가란게 없었고 훈련소 퇴소식행사와 함께 단체 부모님면회가 있었죠
퇴소식날 저희 아버지께서 살찐 제모습을 보시더니...............
아들아~~~~ 말뚝 박아라~~~~ 아직도 기억납니다..ㅋㅋㅋ
"짜중이야"이병 나와 1호차(연대장차량)에 얼른타! 이러는겁니다 (o.p는 대대급임)
당시 이등병이였던 전 혹시사고가 난줄 알고 겁먹고 차에 탓더랬죠 내려가는도중 행보관이(이름도 생각남 박세용중사 정말 빡셌음) g.o.p생긴이래 니가 처음 면회외박이라더군요 내려가보니 저희 어머니 이모 연대장 전부 만취상태임 멋도모르고 강원도 놀러온김에 면회 왔는데 g.o.p근무자는 면회가 안된다는 말에 저희 이모가 술김에 연대위문소 근무자한테 뭐라뭐라 소리지르는 모습보고 회식마치고 집에가던 연대장이 그모습보고 무슨일이냐 그러니 이러이러하다 하니 연대장이랑 이모랑 어머니랑 또술판벌림 면회는 갔는데 연대장이랑 이모랑 어머니랑 같이 새벽까지 있었음 ㅠㅠ 각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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