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민이 집안 담배냄새 때문에 간곡히 호소문 써놨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이렇게 써놨을까요
그런데 조금전 퇴근하고 엘리베이터 타려고 보니 아래에 글을써서 붙혀 놨네요
진짜 처자식만 없었어도 답장 써서 만나서 얼굴한번 보겠는데 더러워서 그냥 저거 떼서 찢어 버렀습니다
진짜 저런거랑 같은 동에 사는게 싫으네요..
이사 두달 남았는데...
수원입니다~!
추가--------------
지금 이건 위에 꺼 붙히기전 붙혀놨던건데 다른분이 제거하니 또 붙혀놨던거네요 그러니깐 제가 본건 두번째 붙힌거라네요..
음... 창틀? 이라고 썼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체 보니 나이들고, 남은건 징역살다온 전과딱지, 돈없이 가오만 살아있는 쓰레기 늙다리 ㅋㅋㅋ
[건달]발음듣기 / 명사
1.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게으름을 부리는 짓. 또는 그런 사람.
건달을 오래 하다 보니 궁상만 는다.
2.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지금 시장 한복판에서 건달 셋이 상인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있어요.
3.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터리.
별게 다 자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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