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7연대 전투지원중대 소속이었는데..
4.2인치 박격포
트럭에 싣고 댕기다가 장갑차가 나온거여.
근데. 장갑차 진지를 구축을 한다고..
그때 상사였나.. 하사관 깔꾸리중에 전지중대 최고 대빵.
연대랑 가까워서 원사 달라고 연대장한테 아부 존나 떠는 새끼.
암튼 진지를 구축한다고 열두포였는데 12문짜리 진지구축한다고
연대 연병장 구석에
진짜 맨땅에 헤딩을..
수송에서 타이어 구해와서는 타이어 안에 흙채우고 한 3미타를 타이어로 쌓나?
여름내내 지랄 염병을 떨었지.
근데 중요한게 머냐믄.
평일 일과시간에는 안했던것 같어. 조금씩 했나?
거의 토요일 일요일 쉬는날에 진지구축을 했어.
여름이라 땡볕에..
장마철엔 판초리 입고 비맞고...
선임들 다 열받고... 내무실 분위기 안좋고..
내가 일병때였는데...
진짜 시발 주말만 되믄 진지구축하는거 진짜 죽이고 싶드라..
시발 깔꾸리새끼.
베스트글 20년도에 야삽으로 여중대장 찍어분거.. 나는 이해해.
시발 중대장년도 뙤악볕에 하라믄 못할거를 병들한테 시키니.. 그렇지.
중대장 지도 그럼 같이 하든가. 시발련 작업지시만 시키고 에컨바람 나오는 사무실에서 퍼자겠지...
엊그제 훈련병 사망사건도 마찬가지.
시벌련이 지는 하도 못하믄서 훈련병한테 뺑뺑이 돌리니깐. 그렇지.
1년전에 채상병도 마찬가지. 사단장 지가 물에 들어가서 직접 해보고 안위험하믄 시키든가.
암튼 윗대가리 놈들은 지그도 안해봤음서 시키니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문제여.
외부 작개지로 나가서 한거 아닌가예?
내가 직업으로 군인을 하겠다고 와서 본문의글을썻다면 욕먹어도 싸지만.
강제로 끌려온 하기싫어도 억지로 끌려온 애들을 뙤약볕에 그 개고생을 시킨다면 삽이 아니라 망치로 두개골을 깨버리고싶지않을까? 교도소봐봐 교도관 몇명죽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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