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나기 전에 바람이 불다가 갑자기 멈춘 것 같고, 드라마 전설의 고향처럼 겁나 험한 것이 나올 것 처럼 을씨년 스러웠습니다.
기압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것인지, 기분이나 느낌이 안 좋았습니다.
비가 오기 직전 저기압에서 신경통이 도진 것처럼...
신기 한 것이 제비들이 우는 일 없이 조용했습니다. 풀 벌레까지도 조용했습니다.
지진 발생 지역 주민들을 위로합니다. 당일 방탄 소년단 진의 전역 소식과 중국의 푸바오 공개 소식이 겹쳤습니다.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라도 지진 대비에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진 대비나 핵 무장이나 경제성을 따질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북한이 약 250개의 ICBM 양산을 맞췄을 때 세계 주요 도시의 공격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 때 트럼프가 워싱턴이나 뉴욕주를 보호하기 위해 보복을 주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로서는 SLBM이나 핵 잠이 유일한 보복 수단입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기술 이전이 활발한 데, 만약 온전한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을 온전히 이전 받았을 때, 지상에서 저공으로 극초음속으로 날아다니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니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일단은 레이더에 안걸리고,
표적 식별을 광학 장치에 의존해야 하고 추적은 EOTS에 의존해야만 합니다.
트럼프도 군사 비용 지출을 줄이려면 한국을 온전히 핵 무장 시키고 핵무기도 한국에서 생산 하도록 승인해야 합니다.
중국은 기술은 떨어지지만 항공모함을 붕어빵처럼 찍어내고 있고, 미국과 영국은 항공모함 노후화가 심각합니다. 정비가 끝나기 전에 훈련 투입이나 해당 분쟁 지역에 출동 시켜야 합니다.
우리 안보는 상호확증파괴의 원리에 의해서 비대칭을 극복하는 길이 유일한 길이란 생각입니다.
비핵화는 몽상이며 허상이며 그 결과 댓가는 참혹 할 것입니다. 2차 대전 전범국 독일은 핵 무장을 하지 않아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비핵화는 정치적인 용어이고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지진도 무섭고 두렵지만 중국 러시아 북한의 핵 위협도 두렵긴 마찬가지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