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동훈 겨냥
“이재명 집유땐 대통령돼도 직 상실? 허망한 기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헌법 84조를 거론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허망한 기대와 예상”이라며 반박했다.
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코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만 정말 만에 하나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미 진행 중인 재판에서 집행유예만 확정되어도 대통령직을 상실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한 전 위원장의 주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어디까지나, 법치와 상식, 사법부 독립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에서나 기대할 수 있을 법한 일이다. 이재명 대표 본인, 그리고 ‘이재명의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각들을 보면, 그 기대와 예상은 허망하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이미 영장 판사까지 골라서 지정하겠다는 특검법을 제출한 민주당이다. 판사 선출제까지 운운하고 있다. 노골적으로 사법부를 완전히 발밑에 꿇리려 하고 있다. 그런 ‘이재명의 민주당’이 집권까지 하게 되면, 과연 대한민국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고 반문했다.
놀고들 자빠졌네
김대중을 북한사주받아 5.18 배후조종자로 사형언도한 1980년대가 생각나네.
법기술자들만 득실득실한 국힘당의 음모와 술수가 또한번 꿈틀되는데
이젠 안통할거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