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친구도 7급 공무원입니다.
저랑 나이 차이가 8살 나고, 여자친구는 외모 예쁜 편이에요.
여자친구가 먼저 대쉬를 해서 사귄지 1년입니다.
얼마전에 헤어지자 해서 그냥 알았다 하고 헤어졌거든요.
그런데 전화와서는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제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안해서라고(결혼 이야기는 나왔고 저희 가족도 만남. 제 집에서 거의 동거).. 그리고 헤어진 날 결정사에 가서 지금까지 5명 남자를 만나고 왔다네요
결론은 저랑 만나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걸 깨달아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요.
하.. 이걸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줘야 할까요?
실은 6개월 전에도 갑자기 헤어지자 그래서, 그때도 헤어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의사랑 소개팅을 한 거더라구요. 다시 만나자 연락와서 다시 만났는데.. 핸드폰 카톡 보다 소개팅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의 일이면 에라이 병신아 안헤어지고 뭐하냐? 했겠는데..
제 일이라..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합니다..
정신 차리고 번호 차단했습니다.
마침 주변에서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네요. 참한 여자 만나러 가겠습니다..ㅎㅎ
젤 만만한게 글쓴이님이니까 수작부리는겁니다
주위사람한테 소개팅해달라 하셔서
최소 5명 여자만나보시고,
그래도 현 여친이 좋다 생각하시면, 다시 만나세요~
맞습니다 아닙니다. 그 여자한테 200% 나중에 또 같은 방식으로 어장관리 당하실겁니다
글쓴이분이 훨 아까우시니 더 좋은 사람 만나실겁니다
그러다가 결혼까지 하게되면 그냥 다른 남자를 찾을듯
젤 만만한게 글쓴이님이니까 수작부리는겁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신지..?
님보다 더 잘난 남자 주변에 보이는순간 이혼하자고 안할까요?
위 물음에 네라는 확신이 있다면 올인하시고 없으면 차단하던가 만나만 주면서 소개팅 하면서 내사람 찾으시길
손절하세요
손절 당하기전에
그래도 다시 시작할거에여?
잘생긴 남자 보면 또 대쉬해서 만날거임.
저런여자들은 되도록이면 결혼안하는게 좋지.
연애때야 바람나도 그냥 개빡치고 말지만
결혼해서 저러면 되돌리는데 너무 많은 댓가가 따른다.
남자가 잘생겼나본데 선보는 놈들이 자기 눈에
안차나보구만.
스펙은 맘에드는데 얼빠라 다른 남자들이
양에 안차니까 다시 돌아오는거 같은데
여자가 너무 쉽게 왔다갔다하네.
여자의 최고 미덕은 지조인데...
이 남자 저남자 만나보고 사이즈 맞춰보고, 별로인 거 같으면 그냥 캥캥님에게 돌아오고,
캥캥님 보험으로 들어 놓고 있다가,
괜찮은 남자 나타나면 언제든지 캥캥님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네요....
캥캥님도 그냥 지금 여친을 섹파 정도로 생각하시고 결혼은 다른 여자랑 하셔야지 섹파 이상으로 생각하시면 나중에 데미지가 크실 듯 싶네요...
잘되는 그런 상화미 오면
또 다시 헤어지자고 할 텐데
7살 어리고 이쁘다며..
대신 적당히 놀고 먼저 떠나면 됨..
일단 다시 사귀시고 모텔이나 자주 가세요~
결혼은 다른 분이랑 하시고요~ 끝.
정신 차리고 번호 차단했습니다.
마침 주변에서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네요. 참한 여자 만나러 가겠습니다..ㅎㅎ
1. 7급 예쁜 여공 사귄 거
2. 소개팅 많이 들어오는 거
누리시길~
부러움을 넘어 화가 나네요
퐁퐁남이라도 잡으려 했는데
손절당한 사건이네요.
밝혀진건만 5회지 ㅎㅎ
몇번인지는 아무도 모르지.
차단 엔딩이라 다행입니다.
여자지인도 결정사에서 몇번 먹버당하다가
적당한 퐁퐁 잡아서 시집 가더이다.
적당히 노시다가 좋은 여자와 결혼하세요
그쪽같은 남자를 호구라고 부릅니다
주작은 아닌 것 같고
7급 여자가 뭐가 아쉽다고 7급 남자한테 대쉬할까요ㅎ
내가 솔로였음 지금이라도 동유럽으로 한달살러 가겠음...ㅡㅡ
버려라
50% 긴가민가면 하지마...
줄여서 결정사라고 부릅니다.ㅎ
더 예쁘고 현명한 여친 생길꺼에요
임신공격 조심하시고요
결혼해서도 문제많을테니 지금 그만하는게..
다시 생각나서 돌아오는거보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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