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배기가스 인증 문제도 명백한 과실이었지만 유럽발 완성차업계에서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디젤차를 생산했던 대부분의 메이커가 자유롭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불내고 다녔던 BMW 보다도
골프채 사건을 유발했던 벤츠보다도
일본 전범기업을 지원했던 수많은 일본 브랜드보다도
(물론 폭스바겐도 히틀러와의 인연은 있지만요, 우리에겐 일본 전범기업이 더 사악한거 아니겠습니까)
유독 폭스바겐 신차 관련 기사들이 나오면 리플들이 굉장히 사악하고 부정적인데요
물론 폭스바겐이 명차는 아니고 독일차중에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하지만
대놓고 이렇게 욕먹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명차는 아니지만 그냥 가성비 좋은 만만하 수입차 정도로만 봐줘도 좋을 거 같은데요.
이번 아테온도 런칭관련 기사도 그렇고
폭스바겐 관련 기사 리플 달린거 보면 거의 융단폭격급 악플만 한가득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자동차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는 부동의 점유율 1위
차부심이 대단한 독일사람들에게 독일 국내 판매순위 1~3위도 모두 폭스바겐
1. 골프 2.티구안 3.파사트 이던데요.
(관련글 : 원본 글 : https://humandrama.tistory.com/1791)
곁다리로 국내에서 흉기차로 괄시받는 현대기아차도
독일에서 각종 일본브랜드 제치고 판매순위 10위권이네요.
물론 국내소비자들에겐 영원한 애증의 관계이겠지만
현대기아차의 수준 상승도 이젠 인정해줘야 하는 시점 아닌가 합니다.
나름 좋아 보임
진짜 어떻게생각하는지를 보려면 판매량을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티구안이나 A6가 욕아무리 먹어도 판매개시 하니까
국내 판매량 상위권이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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