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왜 할까?", "나는 정치는 모른다"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아.. 최저인건비. 시급이 떠올랐습니다.
어떤 정부에서 시급이 만원 가까이 올랐던가요?
그리고 어떤 정부에서 시급이 별로 오르지 않았나요?
시급은 정규직을 구하기 힘든 세대,
알바 외에 일자리 구하기 힘든 서민들에게는 최소한의 방패막입니다.
이번 투표 이거 하나만 보고 하면 어떨까요?
정치에 관심없고, 또 잘 모른다면
나의 이익에 투표하면 어떨까요?
그냥 두면 변하지 않습니다.
어떤 정치 세력이 최저임금과 시급 인상에 우호적인지는
자주 가는 단톡방에 물어보시면 아마 답이 나올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 정부 때인지 만원가까이 오른 시급 때문에
주말에만 5시간 일하고 10만원 정도 벌어서 일주일을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용돈 안 받는 건 아님 ㅋㅋ)
이번에 투표 잘 하면 시급에는 확실하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라의 발전과 외교적 성공 이런 거 복잡하고
일단 확실한 나의 이익을 위해
투표합시다.
자유 국가에서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투표가 중요 합니다.
투표율 낮은 연령대와 지역을 위한 공약은 점점 없어 지죠.
세금 내는게 아까우면 그 집단 투표율을 올리면 됩니다. 그래야 그들을 위한 것을 만들꺼에요.
단순한 생각인데 그걸 생각 못하더라고요.
그 다음이 공약을 지키느냐를 지켜 봐야 한다고 하면 다들 이해는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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