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삼진 아웃제’를 시행한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군항제에서 문제가 됐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삼진 아웃제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식당 등에서 바가지요금을 받다 적발됐을 시 1회는 경고, 2회는 해당 물품 판매금지, 3회는 퇴출당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런 바가지요금이 나오게 된 구조적인 배경이 판매 부스를 배정받은 뒤 웃돈을 주고 전매하는 행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매 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퇴출하기로 했다. 퇴출 당한 업주는 시에 영업하기 위해 맡긴 200만~700만원의 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한다. 또 3년간 진해군항제에 참가하지 못한다. 전매행위 최초 신고자에게는 50만~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손해 보는 그런 맛!이 있어야지~
잘한다
소래포구도 생각나고..
서울 광장시장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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