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독박 가사노동?
애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8시반, 9시 등원, 하원은 1시30분~6시
7시30분~8시30분에 통학차량 운행. 하원은 하원 후 30분~1시간이면 집앞에 하차
과연 이게 독박육아인가?
밥은 물 못맞춰도, 손가락마디와 손등 닿을만큼만 물 맞추면 누구나 밥 한다.
밥솥 있으면, 잡곡 종류, 양에 따라 물 조절 실패만 몇번 경험하면 누구나 다 무난하게 밥 한다.
빨래는 설거지와 세제가, 설겆이는 3~4인 가구의 소량이거나, 식기세척기
90년대 이후 빨래방도 나오고 운동화 세탁도 쉬워짐.
자판기형 세탁기도 있고, 신발전용 세탁기까지 나옴.
과연 이게 독박 가사노동인가?
뭐? 독박육아? 독박 가사노동?
생 거짓말이 아니냐?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2000년대 이후 20년 넘게, 사회 전반에 먹혀들었는지 의문이다.
이 뻔한 거짓말이 20년 넘게 사회전반에 먹혀들었다.
그저 지 남편 아침밥 차려주는게 귀찮고, 배달음식, 패스트푸드나 먹이고
애가 칭얼대는거 받아주기 싫고 귀찮아하는 극도의 이기적인 여자들의 울부짖음을 왜 귀기울여 들어줬을까?
의심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뻔한 거짓말을 당연하게 들어준 사회, 이상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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