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틱대는 사람, 톡 쏘고 까칠한 사람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특히 이성으로서 이런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이유? 이 인간이 자기 부모, 가족한테 제대로 대접, 존중 못받고 자라서 그런다.
부모, 가족의 사랑, 존중을 받고 자란 사람은 자신에게 좀 틱틱댄다, 들이대는 것, 톡 쏘는 것 까칠함을
나에 대한 저항? 거부? 거절 정도로 해석한다.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해줄 이유는 없지만, 저런 태도를 보면 나에게 거부감 느끼는게 아닌가? 이정도 의심은 해보는게 당연하다. 속마음이야 어떻건 간에.
자의식과잉, 나르시시스트, 지나치게 예민한 자들은 자신에게 좀 틱틱댄다, 들이대는 것, 톡 쏘는 것 까칠함을
나에 대한 도전, 적개심으로 해석한다.
왜 나한테 까칠하게 굴고, 틱틱대고, 공격적인 사람에게 끌리는 인간이 있냐?
이 사람이 사랑 못받고 존중 못받았기에, 자신에 대한 날카로운 말, 행동 보고 그게 날카로운 줄도 모르는 것이다.
어? 이건 좀 아닌데? 이 사람 나한테 무례한 것 아니야? 이런 생각을 안, 못하는 것이다. 할수 없는 것이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무난하게 자랐는데도 남이 나한테 틱틱댄다, 들이대는 것, 톡 쏘는 것 까칠하게 구는 것을 좋아한다? 원한다?
그건 고통 핍박에 쾌감 느끼는 사도마조히스트는 아닐까? 이것도 평범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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