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이유없이 싫은 사람. 괜히 싫은 사람도 있다.
처음 보는데누가 싫다?
이유없이 누가 싫다?
그 사람 비슷한 사람, 비슷한 성격, 비슷한 외모. 비슷한 조건인 사람한테 안좋은 일을 당했거나 사이가 안좋을 것이다.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경보, 알레르기 신호.
이 사람과 외모가 비슷하고 성격이 비슷한 사람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들어봤다던가.
경험에 따른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를 죄책감 갖거나 애써 무시할 필요는 없다. 미안해할 필요 없다.
때로는 편견은 험난한 세상에 나를 지켜주는 훌륭한 무기가 된다.
반드시 누군가도 나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것이다 라는 어릴적 읽었던 책에서 봤던 경험 때문에 그러지 않으려고 하고 실제로도 그런 습관을 갖다보니 편견이 별로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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