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산책하기 좋은 우리 사무실 뒷길은 동네 애견인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 코스.
가끔은 개들이 지뢰를 매설해놓고 간다.
개와 사람이 한조가 되어 팀으로 움직인다.
1차 테러.
2차 테러.
지뢰제거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지.
바로 휴대용 고압 세차건.
이거 하나면 손을 더럽히지않고 지뢰를 제거할수있다.
깨끗하게 지뢰를 제거할수있다.
나의 승리!!!
강아지가 응가를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이니까요.
하지만 뒷처리를 하지않는 견주는 문제라고 봅니다.
강아지를 정말 사랑한다면 강아지의 응가도 함께 사랑해주세요.
수고한 나를 위해 서민들은 갈수 없다는 스타벅스에서 잠시나마 서민이라는걸 잊어봅니다.
왜 당연한걸 안해서
싸잡아 욕먹게 만드냐
나도 견주지만 개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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