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 받는 만큼만 일한다?
이런 생각으로 직장생활 하는 인간들이 부쩍 늘어났다. 어떤 직업은 특히나 책임감, 성실함이 요구되어야 하는데
성실, 책임감 이런것 자체가 없는 인간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민원인의 몫.
그렇다고 고용보장이 잘 안되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 직장, 직업에서도 저런 부류들이 나타난다.
돈 받는 만큼만 일한다? 당연하긴 하겠지.
하지만 판사가 저런 생각으로 일하고, 검사가 저런 생각으로 일하고, 의사가 이런 생각으로 일하게 되는 순간 사회는 그대로 무너진다.
지금 웬만한 공무원, 교사, 간호인력, 사무인력들 중에 이런 사고방식으로 일하는 인간들 널렸다.
심하면 군인, 경찰 중에도 이런 생각으로 설렁설렁 일하는 부류들이 보인다.
5시 반에 가면 접수 끝났습니다, 업무 끝났습니다 이런 소리를 당당하게 하지 않나, 퇴근시간 10분 전에 뭐 발급받으러 갔는데 컴퓨터를 미리 꺼놓지를 않나.
무조건 고용보장의 폐해라고 생각한다. 저렇게 불성실하게 일 해도 해고가 불가능하거든.
출근시간 딱 지나서 컴퓨터 켜거나 작업시작하고, 퇴근 5분 전에 컴퓨터 끄고, 업무 스톱하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부터 직장에서 몰아내야 될 인간들이다.
하지만 이런 인간들을 너무 봐줘왔다. 이런 인간들을 몰아내도 부족한데, 여성할당제 여성가산점이라는 빅 똥까지 싸놨다. 업무떠넘기기에 대한 처벌 기준도 거의 없는 상태다.
조만간 점점 각종 사회서비스의 질적 저하, 질적 하락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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