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승해선 안된다" 손흥민父 인터뷰, 팬들 뒤늦게 공감…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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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국가 대표팀이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과거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손 감독은 지난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컵 전망에 대해 일반 팬들의 기대와는 다른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창의적인 패스를 뿌릴 줄 아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명문'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 등 전 포지션에 걸쳐 특급 선수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이었다.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손 감독은 아들이 대표팀의 주장으로 있음에도 "한국은 우승해서는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당연히 한국이 우승하기를 바란다"면서도 "그런데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만 가지고 (변화 없이) 얼마나 또 우려먹겠느냐"라면서 "그러다가 한국 축구가 병 들까 봐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수 개인 기량의 총합을 놓고 볼 때) 한국은 일본에 게임도 안 된다. 우리 축구인들이 반성해야 한다"라며 "축구 실력, 축구계의 투자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텅 빈 실력으로 어떻게 속여서 일본 한 번 앞섰다고 해도,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우승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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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손 감독의 이 발언을 되돌아보며 "그때 (손 감독의 발언을) 욕했던 사람들은 반성해라",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못할 줄이야", "기왕 깨지는 거 처절하게 깨지고 반성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조 2위로 16강 진출은 성공했으나, 약체로 평가받는 요르단과 2대2 무승부, 말레이시아와 3대3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비판을 받았다.
교육예산1위 한국 초등학교 축구부 중학교몇개있을까? 재능 있어도 전학다니고 장거리 통학시켜줘야한다 지금도 은밀하게 있던축구부는 점점 사라지고있고 일본이좋아하는방향 정책만 하는 나라가되었다
축구협회는 부실하게 않 하고 제대로 하겠냐 ?!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거죠.
이런분이 협회장이 되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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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이 협회장이 되어야하는데~
축협 회장 한 명 바뀐다고 해서 축협 기득권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나요..
물론 언론 재벌들이야 노터치지만 각 기관장들 전문성 하나도 없는 새끼들이 개판 치는건 확실함
어느 조직이던 보스 따라 흥망성쇠 판가름
망치는건 룬이 대통되고 다 개판되듯 쉬운데
제대로 정상화시키는건 쉽지 않잖아요..
문재인 대통령 5년동안 적폐들을 다 치우지 못한 것처럼요..(수박이나 기레기들의 방해가..)
근데 돌아다니며 다 팀킬한 감독 모셔다 미국에서 원격으로 감독하고 ㅋㅋ
물론 어찌어찌 이기더라도 현재까지는 개미친 짓이었슴
과정이 잦같으니 손웅정씨도 결과에 상관없이 답답해 하는거임 미래가 뻔히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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