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삼국유사군위휴게소를 들렸습니다. 호두과자가 먹고 싶어서 5,000원어치 호두과자를 구매했는데
1차 빡침…
커다란 봉지에 아주 적은 양에 호두과자가 있는겁니다. 양이 창렬이다 하며 하나를 집었는데 완전 얼음덩어리처럼 차가운겁니다. 이건 못먹겠다 싶어서 매장으로 다시 가져가서
“따뜻한 건 없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그럼 데워드리겠다고 하면 되는걸…
“따뜻한건 없어요. 원래 만들고 30분 지나면 다 차가워져요“
2차 빡침…
아니… 그럼 같은 돈 주고 먹는데 대부분 고객들이 얼음덩어리같은 호두과자를 먹어야 하나? 그래서 제가 데워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가져가서 전자렌지에 돌리더군요…
그리고 먹을려고 가는 길에 결제 내역을 봤는데, 오천원짜리 호두과자가 15,000원으로 결제되어 있는겁니다.
3차 빡침…
진짜 확인 제대로 안했으면 정신없는 틈을 타서 사기칠 요량이였나 봅니다. 어이가 없어서 바로 휴게소 전화했더니 다 퇴근해서 다음날 전화하라고 하고, 다음날 전화했더니 밖에 있다고 사무실가서 전화한다고 하고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때문에 사기 당했네요… 휴
삼국유사군위휴게소 다시는 안갑니다
후기)
휴게소 직원 연락 됐고, 만원 환불해준다고 해서 계좌번호 보내고 사과까지 받았네요. 휴게소 직원은 친절한데 호두과자 사장님이 문제군요.
호두과자 이야기에 지역비하로 바로 직결 ㄷㄷ
대구부산 경북경남 강원도 서울강남은 보배서 베스트글 최다 재료인듯.
요즘 연예인들 잦은 휴게소 호구들 호갱행위에 낚시에 당하는 얼치기들이 없기를...
보면 어디서 다 때어다가 판매하더라구요
주인 할배 나오더니 왜 결제했냐고 ㅈㄹㅈㄹ
전날 만들어둔 호두과자 던지길래 뭐래했더니 소리지르고 ㅈㄹ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천안논산 하행 휴게소.
거긴 3천원짜리 호두과자 있습니다
저렇게 타지도 않고 양도적당 물론 만들어지고 따뜻한 보온유리통에 보관하면서 팝니다
저기 문제가 있는듯
제가 이거 먹으라고 주신거에여??라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다시 구워드릴게요 이럼 ㅡ.ㅡ
꼭 카드 영수증을 받아서 확인해야겠네요
xm3 삼성르노자동차 구입 크게 후회중~!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783578
바로 이런걸 쓸데없는 소리라고 하는겁니다.
네 키오스크결제 많아지고 있고 많기도 하죠
근데 키오스크였으면 글쓴이가 저런글을 썼겠어요?
그냥 본문만 봐도 딱 알만한내용인디 그걸 핀트나가서
재물음을 하고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예를들어 드리자면 급발진 사고를 얘기하는 운전자의 글에
‘차는 엑셀밟으면 가고 브레이크밟으면 멈추는거 아닌가요?
차가 그냥 막 움직이진 않을텐데요?’라고 댓글 다는거랑
똑.같.습.니.다
기름넣고
오줌싸고
담배피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자기 인생에서 1순위,부인 2순위,첫째아들 3순위,둘째딸
그리고 식당에 온 손님들이 항상 0순위라고 함... 다음에 꼭 가보려고 적어두었음.
장사치가 저런 마음과 행동으로 장사하다 어디 휴게소까지와서 장사하나본데 저기서도 망하게 생겼음.
적어만 두지말고 공개하시죠
그리고 호두빵은 뜨거우면 늘러붙어서 식힌다음 포장후 온열냉장고에 넣어두는데 야외에 방치한듯
우리는 경상도 근처도 안가는데
전라도 관광객 절반 이상이 경상도 사람ㅋ
그러니 일본도 가고 전라도도 오고
생각이 없는듯
그먕 쉬었다 갈때 주차하고
화장실이나 가고 쉬었다만 가세요
음식도 창렬이고 다 비쌈
기름도 출발전 가득 채우고 가세요
가격 정해져있는 체인 편의점이나 커피나
한잔씩 마시면 모를까 ... 핫바 좋아해서
한번씩 사먹었는데 저도 같은 경우얐음
카드결재 기계로 결재하면 주는데
한입 물었는데 겉에가 다 마르고
딱봐도 오래되서 이거 너무 딱딱하다 했더니
그냥 생한것도 아니고 그런건 어쩔수 없음
환불 안된다는 말투
너무비싸고 맛도 없는데 품질도 엉망
나름 사정이 있겠지만 너무하다
진짜 화장실 이용하고 편의점 물사서 기름넣고 출발해야 하는곳.여러 휴게소가봤지만 똑같다 휴게소 맛집 지랄하고 있네~
주인혼자서 다처드시고 배터지게~~~
만원짜리 인가 샀는데 3만원인가 찍혔더라고요.
정말 유심히 잘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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