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도로사업 관장 공사가 최근 4년간 고속도로 공사비용 가운데 6백억 원 정도를 소속 직원 등의 인건비로 불법 전용하고, 교통사고 통계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현장에서 쓸 안전모 등을 사는데 써야 할 시설부대비를 안전과 상관없는 고가의 방한복과 등산화 등을 구입하느라 12억원을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 16명이 업무와 상관없는 해외출장으로 유럽 4개국을 다녀오는 데 1억천만 원을 쓴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나라의 돈은 해먹는 쓰레기들이 임자쥬? 처벌도 사싱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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