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아니라.. 화장실 왔다갔다하는게 힘듬. 어제 약먹고 편의
점 갔다가 큰일날뻔함...ㅎ
8시50분 병원도착. 가스 빼는약 하나 더 먹음
옷 갈아입고 사인하고 수면내시경이라 그런지
검사실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검사..
침대에 누움... 링겔 꽂고 대기..
내시경실로 들어감.. 갑자기 무서움.. 춥기도하고
선생님이 입에 머 물리고... 수면약 들어가요 하심.
시간 좀 지났는데 말짱함... 먼가 잘못 됐다 싶어..
선생님!! 잠이...... 여기까지 기억남
일어나니 몽롱함.. 바로 간호사 옴. 괜찮냐 물어보고
옷갈아입고 대기실에서 대기하라고함
선생님 면담.. 위궤양 흔적도 보이고.. 빨간점이 보이는데
헬리코박터균이라함..
약먹고 두달뒤에 검사 받으러 오라함..
대장에 용종있어 제거했다함...조직검사 보낸다고...
순간.. 암인가 ㅡㅡ; 쌤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함.
면담 종료
집 도착.. 바로 곯아 떨어짐...
용종있다고 하니...우선 보험부터 찾아봄.
암보험이 들어간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행이 기간은 넘김..
조직검사 나올때까지는 조용히 지내야겠음.
위는 국가검진 대장은 따로한건데
위는 수면마취비 4만5천 . 대장은 15만1천원해서 검사도 받기 전에 19만6천인데 여기가 비싼건가 보네요
약 챙겨 먹는거랑 검사 전 날 음식관리하는거 말곤 크게 신경쓸건 없나요?
물약 받아왔어요 ㅎ
생전 처음하는 내시경이라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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